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 자율방재단(단장 제종호)은 최근 연일 폭염 경보가 지속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8월 7일 ~ 8일까지 양일간 긴급 살수작업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운수면 자율방재단원들은 무더운 낮 시간대에 마을 주 도로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하여 뜨겁게 달궈진 도로면의 온도를 낮추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제공했다.
또한 노인회관 및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와 같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방역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제종호 운수면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마을 내 예찰활동 및 무더위쉼터 등 방역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석성철 운수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운수면 자율방재단 제종호 단장 및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