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학동, 민간위원장 이용영)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3일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시원한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과 미니선풍기, 종합비타민 등 혹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했으며 코로나예방 마스크 100개도 함께 포함 돼 있다. 또한 기부가 들어온 오미자청도 함께 배부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받은 어르신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 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뵙고 이렇게 물품을 전달 드리게 되어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면사무소로 연락을 주시면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