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도시미관 개선 및 통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2022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결과가 전국 27개소, 경북 3개소로 7월 27일 발표됐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0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준비한 결과 2022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국비 3, 지방비 2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간판개선사업은 노후 돼 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정비하여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사업으로, 정비대상은 성주군 관문도로인 국도 30호선 성주대교에서 선남면 소재지까지 약 4km 구간에 132개 간판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은 2020년 선남면 소재지 내 간판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관문인 성주대교부터 선남면 소재지 간 국도변 간판정비로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