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27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5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했다.
시는 이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의료급여일수 산정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방법,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방법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적인 내용과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동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를 위해 의료급여관리사 3명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이용을 하며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대상자가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