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식중독 및 전염성 질환이 우려됨에 따라 7월 1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17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관리 전수점검을 실시였다.
의성군 복지과, 보건소, 어린이급식지원센터 합동으로 점검한 주요내용은 △개인위생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보존식 보관 준수에 관한 사항 등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이행 사항도 병행 점검이다.
어린이급식시설 위생 점검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 등 필요 시 해당 시설에 대한 수시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을 철저히 점검하고 교육하는 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