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 점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안심 희망등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하여 면 내 70세 이상 노인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출입구 또는 벽 등에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이장의 협조로 140여 가구에 설치하게 된다.
황룡1리 김 모 어르신께서는“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집집마다 센서등을 설치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이제는 밤에도 넘어질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수 회장은 “복지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지원해주는 덕분에 점곡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