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 기자)성주군이 7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6기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운영사업은 공직자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 성주미래 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성주군에서 2016년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시책개발 프로그램으로, 올해 6기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6기는 MZ 세대 위주의 기획단 구성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혁신하는 군정”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 운영계획 안내, *전문가 특강, 팀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특강에서는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장이 ‘세상의 변화 트렌드 이해와 정책 발굴 컨셉 개발’ 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격려차 방문한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성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단은 향후 3개월 동안 성주 현황 분석, 타 지역 우수사례 연구, 성주 맞춤형 시책개발, 교육, 포럼,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발굴된 시책은 우선순위별로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기획단은 2016년(1기)부터 2020년(5기)까지 총 133건의 시책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되어 시책화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