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권중석)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냉장고 1대(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후화된 냉장고 고장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로, 도움 받을 수 있는 가족이 없는 상황에서 경산라이온스클럽 측이 이 사연을 알게 되어 냉장고를 구매, 전달하게 됐다.
권중석 회장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응원의 말과 함께 생활환경을 살피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도환 압량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권중석 회장님과 회원 일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전달해주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