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7월 15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진면 직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 “원예교실”을 개강했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대면교육을 전혀 할 수 없어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들어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완료되어 대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예교실은 직1리 경로당에서 7주간 목요일 오후 4시에 원예전문가 김순자 강사의 강의로 진행하게 된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많이 답답했을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다루면서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