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5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영농 작업장에서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 옥수수 수확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을 실시했으며, 수확한 옥수수는 판매 후 그 수익금을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또한 옥수수를 수확한 밭에는 김장용 배추를 심어 가을철 김장을 담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옥수수 수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고맙고,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옥수수 수확 작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었는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