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심리검사,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온라인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방학기간 대면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현 상황에서 집안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참여 할 수 있는 심리검사를 제시하여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초4 ~고3 청소년이다.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성격유형검사(MBTI), 진로탐색검사(STRONG진로발달, 진로탐색) 중 하나를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검사 진행 후 비대면으로 결과 해석 상담을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를 활용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참여 방법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을 손글씨로 작성하여 7월 19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자신의 SNS에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청소년전화1388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온라인 심리검사 프로그램 및 학교폭력 예방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 방문을 통해 성주군청소년안전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