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7월 15일 점검회의를 열어 지역 확산 방지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지인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및 3집(밀집, 밀폐, 밀접) 취약시설에 대한 부서별 특별점검 대책을 논의하고
▲공무원ㆍ시설 종사 관외 거주자 출ㆍ퇴근 및 외출자제 ▲20~30대 유증상자·외국인 선제적 코로나19 무료검사 적극 참여 ▲각종 모임 및 회식 자제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위험도에 따른 단계별 대책수립 ▲방역수칙 미 준수 시 무관용 원칙 적용 ▲50~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정서·심리 방역 ▲폭염대비 및 하계 휴가철 건강관리 등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수도권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한다.”며“한순간 방심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이 무너질 수 있으니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