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4-H본부(회장 이규현)가 7월 14일 지·덕·노·체 4-H회 이념 실천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2,500개(2,500천원 상당)를 수륜면에 기탁했다.
4-H본부 이규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방역 마스크를 기부해준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주군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하여 4-H이념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을 위하여 방역 마스크를 선뜻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4-H본부는 1954년 조성되어 현재 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참외 홍보, 불우이웃 돕기 등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