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유순)이 회원간 소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정기회의를 7월 12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유순 단장과 참석회원들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 만들고 2021 소중한 다수의 나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가게 개발방안과 매월 3천원이상 정기기부를 할 수 있는 소액 개인정기기부자모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유순 단장은 “전 회장으로서 우리 봉사단의 초석을 놓으신 김응숙 시의원님과 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단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착한가게 및 소액 개인정기기부자 모집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현재 월3만원이상 착한가게 200여건, 개인 소액정기기부자 720건, 성금모금 등 지역사회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소중한 다수의 나눔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착한가게 및 소액 개인정기 기부자는 복지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