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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농촌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상주시, 2025년까지 415억원 들여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7일 오후 2시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농촌협약제도를 도입했으며, 시ㆍ군 공모를 통해 상주시를 포함한 9개 시범 시ㆍ군과 3개의 예비 시ㆍ군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함창ㆍ낙동생활권(8개 읍면)에 대한 발전 계획을 수립해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상주시는 이를 통해 함창ㆍ낙동생활권에 교육·복지시설과 주민 서비스를 확충하는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나선다. 함창읍에는 청소년 문화공간·아이돌봄·문화어울림 등의 시설을 마련하고, 낙동면에는 주민 체육공간을 갖추는 등 지역별로 취약한 서비스를 확충하는 사업을 펼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기본계획을 세우고 내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15억원(국도비 320억원 포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안이 농촌생활권 복원이라는 공동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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