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은 7월 2일 5일 2차례에 걸쳐 각 마을회관 주변 등 분산된 장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9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및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안전한 일자리사업 참여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여름용 안전조끼 배부와 함께 활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 무더위 시간대(12~17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및 물 자주 마시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도 함께 병행해 실시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