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천시

김천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이전 업무협약 체결!

2022년 2월 임시교육장 개설… 연인원 6천명 유치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일 오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대상 기관인 김충섭 김천시장,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을 비롯하여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김천시의장, 율곡동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통해 교육원 이전을 축하하고 상호 협력을 결의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김천 이전은 지난해 김천의 건설관리공사가 진주의 시설안전공단으로 흡수·통합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새로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영남지사 및 진주 교육원의 이전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됐다.

 

 

이에 양 기관은 신속한 업무추진을 통해 2022년 2월부터 임시 교육장을 혁신도시 내 개설하고 2021년 6,000여명, 2022년 8,000여명 이상의 교육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김천혁신도시 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취임 3주년 되는 뜻 깊은 날 국토안전관리원과 환히 웃으며 한 가족이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합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전개함으로써 김천을 명품교육특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