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에쓰푸드(주)·상주시·승곡마을·(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오후 3시 낙동승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비대면 업무 여건 변화로 기업의 직원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창의적인 업무와 휴식을 함께 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를 통해 장기간 외부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농촌에서 힐링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숙박공간 및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등 체류형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워케이션: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들의 잠재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