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이 6월 30일 퇴직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당초, 노동조합은 오랜기간 공직에 몸담아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시는 선배 조합원 27명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조촐하게나마 퇴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로 방문하여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퇴직공무원들은 후배공무원의 축하 방문에 “동료 공직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퇴직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미정 위원장은 “오랜 세월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하시다 퇴임하시는 선배님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공직에서의 열정으로 인생 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