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신)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30일 호계면 새마을창고 전정에서 14개 읍면동 부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열무김치 100여통을 읍면동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영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읍면동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