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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시민 보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2021년 구미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완료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에서는 2010년부터 지난 11년간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784건의 자전거 사고에 대해 19억원의 보험금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

 

가입기간은 2021년 7월 1일로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되어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500만원(15세 미만 제외), ▲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 지급이 되며,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 제외) ▲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대표 보험사(DB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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