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신FILTER(대표이사 성낙철)가 고령군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8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국신FILTER는 본사는 성산, 공장은 성산과 개진에 각각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성산면 강정리 출신의 향토기업인인 성낙철 대표는 2020년 한해에만 사랑의 라면 100박스, 롤 휴지 100팩, 사랑의 냉장고 1대,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대가야희망플러스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수년 동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성낙철 대표는 “고령의 교육여건 개선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령에서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고령군수)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여건인데도 문중에서 기탁해 주신 교육발전기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