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23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 옥외광고협회(배창덕 지회장)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 된 소통 간담회는 불법 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옥외광고물 등의 현안사항과 옥외광고 업무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현수막 게시신고 방법 개선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증설과 불법광고물 수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등이 건의됐다.
배창덕 고령군 옥외광고협회 회장은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었다. 옥외광고 업무의 개선방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해봉 건축허가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고령군 옥외광고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힘쓰겠다.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고령군 옥외광고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