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황정모)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성주군 가천면에 위치한 포천파크호텔에서 23개 시․군 협회소속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부동산중개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협회소속 각 지회 임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현재의 중개업 법상 문제를 발굴하고 중개업 종사자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중개보수 개선 방안 및 중개거래 위반사례, 부동산실거래 주요 변경사항,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부동산 공시제도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경상북도 각 시․군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 등은 부동산중개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간담회를 통해 토론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다.
박노선 부군수는 “이번 부동산중개업 워크숍이 경상북도 전체의 부동산 실거래에 대한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앞장서서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