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정노동 직무자인 민원담당공무원의 업무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음악을 통한 마음치유 강의 & 힐링 콘서트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커피 향기 속 힐링’체험 등으로 자기관리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교육이었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자기치유 및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관람은 이번 교육과 동시에 역사, 문화,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 블루 시대 시민과의 접점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힐링교육을 추진해‘맞춤형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교육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