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천시

김천시,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대비 총력

김천시, 장마기 이전 산림재해 신속 복구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2일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마이삭·하이선’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하여 장미 전 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54일간이라는 기록적인 장마로 449.6mm의 강우량과 지반 함수량 포화 상태에 연이은 2개의 태풍내습으로 피해가 가중되어 김천시는 산사태 3.16ha, 임도 0.21km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여 국도비 예산 포함 총 12억을 확보했다.”면서

 

시는 산사태 피해지에 대하여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장마 전 적기에 복구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에서 시행하는 일부 대상지에 대해서는 장마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신태종)은 “선제적인 산림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산사태 복구사업지 뿐만 아니라 임도·산사태우려지에 대하여 올 여름 장마로 추가적인 산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사전 조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