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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권영진 대구시장.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 참석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초대 대표로 참석,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토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5월 24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2017년 9월 출범한 P4G (녹색성장과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우리나라를 포함,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케냐,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남아공 등 12개 회원국 참여해, 민‧관 협력사업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가속화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의 초대 대표로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 행사에는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 독일 Bonn 시장, 덴마크 오르후스 시장 등이 참석하고,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 참석 또는 영상으로 참석해 ‘탄소중립’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선언’과,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탄소중립의 의지와 토론을 담은 현장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세계로 알려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0년 실천연대 발족 등 지방정부를 주축으로 하는 탄소중립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의 정책 확산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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