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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식 개최

영남권 최대 국제전시장으로 대구 마이스산업 이끌어갈 계기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엑스코 제2전시장이 1년 9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4월 2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로서, 엑스코는 총 전시면적 30,000㎡의 영남권 최대 국제전시장으로 재탄생하며,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대구 마이스 산업을 이끌어 갈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상훈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 대구시의원들이 참석했다.

 

 

2014년에 대구시가 유치한 ‘2022 세계가스총회’를 계기로 건립을 추진한 엑스코 제2전시장은 시비 2,6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36,952㎡에 연면적 40,472㎡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개관식과 함께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경상북도 주최 신규 전시회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 개최해 엑스코의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엑스코는 제2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 주관전시회 10건과 신규개발 주관전시회 1건, 유치전시회 10건 등 총 22건의 전시회를 개최해 올해 가동율 50%를 달성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동관·서관 전시장 통합 가동율을 60%로 전시장을 풀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임대 및 지원정책으로 전시회 개최환경을 개선하고 유사 전시회를 동시 개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엑스코는 2022년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동관과 서관 연결 통로 확장, 동시 1,000명 이상 규모가 가능한 케이터링 시설 보강, 개별 회의 장소 및 기업면담장 조성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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