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관내 사과·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국가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을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는 병으로,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별도 치료제가 없어 적기 약제 살포와 소독 생활화 등 예방적 과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군은 확실한 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신청자에 한하여 4회분(▲개화전 ▲개화1차 ▲개화2차 ▲생육기) 방제 약제를 내년 2월 공급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사과·배 재배 증빙서류를 갖춰 12월21일부터 1월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재욱 군수는 “올해도 칠곡군은 화상병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정기적 예찰, 약제 지원, 기상 정보 제공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도 과원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지자체의 2023년 일자리 고용지표, 목표달성도,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노력도 등에 대해 심사하여 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칠곡군은 전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실적을 달성하여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그간의 서면평가와 달리 평가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시행한 첫 번째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의의가 크다. 칠곡군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용노동부와의 업무협약, 청년·중장년 취·.창업지원체계 구축. 첨단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공모사업 선정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산업구조 변화에 전력을 다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고용률 1.1% 상승, 취업자수 1천8백명 증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고용지표의 상승을 이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이 일자리 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2024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0일 개최한‘2023년 경상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성과대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여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으며 칠곡군은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교육홍보물활용, 특화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올해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노담수비대 양성 ▲생애주기별 흡연 폐해 교육 ▲금연다짐 댓글챌린지 ▲금연캠페인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이 새로운 금연결심과 함께 금연성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원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칠곡군의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칠곡군립도서관(D그룹)은 대상을, 석적북삼도서관(A그룹)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서관은 도내 공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열심히 랩을 때리니 인간극장에도 나오네~~” 경북 칠곡군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12월 25~29일까지 아침 7시 50분부터 KBS 1TV‘인간극장’에서 방송된다.할머니들은 칠곡군이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늘그막에 한글을 깨쳤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태어나 6·25전쟁을 거치고, 보릿고개를 넘으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다.할머니들은 래퍼로 변신해 전쟁의 아픔은 물론 배우지 못한 서러움과 노년의 외로움을 경쾌한 리듬의 랩 가사로 표현했다. 부산 엑스포 응원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치 홍보에도 힘을 보탰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인 SNS를 통해 칠곡할매래퍼 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 또 다른 칠곡할매래퍼 그룹인‘보람할매연극단’과 랩으로 배틀을 펼쳐 화제가 됐다. 수니와칠공주는 그룹의 리더인 박점순(85) 할머니 이름 가운데 마지막 글자인‘순’을 변형한 수니와 일곱 명의 멤버를 의미한다.아흔이 넘은 최고령자 정두이(92) 할머니로부터 여든을 바라보는 최연소 장옥금(75) 할머니 등 여덟 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연령은 85세에 달한다.수니와칠공주를 든든히 응원하는 팬클럽도 지난 9월에는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북삼․약목․기산)은 12월 19일 칠곡군의회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축산농가 악취발생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 이창훈 의원은 현재 경북지역 축산시설 민원건수가 2020년 755건, 2021년 975건, 2022년 1,575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칠곡군 관내에는 356개의 축산농가가 있으며 약목면에 가장 많은 농가가 소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석적읍에 소재한 신규 대단지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단지에 거주민들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먼저, 축산악취 저감 및 인식개선 교육으로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둘째, 다양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수록된 축사지도 발간을 통해 축산농가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악취관리 실태파악으로 저감시설 투자에 참여를 유도하고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넷째 악취측정 ICT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마지막으로 악취저감의 실효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탄절을 앞두고 경북 칠곡 순심여중 학생들이 제2연평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는 편지 100여 통을 선물로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차관과 순심여중 학생들은 2년 전 칠곡군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 차관이 서해를 지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전하자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 차관은 칠곡군을 찾아 순심여중 학생들과 김재욱 군수를 만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고등학교는 일본 건국고등학교 학생 19명과 석적고 RCY 동아리 학생 9명, 석적고 국제교류 팀 학생 13명 등 43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20일 본교에서 김장김치 100kg을 담가 이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석적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능 나눔형 국제교류와 연계한 진행으로 일본 건국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담그는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이해시키고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한 김장김치는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윤민재 학생(학생회장)은 “국제교류 학생 등 많은 친구와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눈도 맵고, 손도 아팠지만, 보람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병욱 석적고등학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배움을 실천하는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계속 지속해 나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1일 관내 저소득 아동 20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석적읍지사협은 2016년부터 성탄절 기간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가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아동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칠곡군 투자유치위원들과 칠곡군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유치 촉진지구 지정 등 칠곡군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책을 자문 및 심의하기 위해 투자유치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두 번째로 개최된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칠곡군 투자유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회의에 앞서 “칠곡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과 칠곡군 투자유치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 칠곡군 미래성장을 위한 비전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칠곡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신산업 유치 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1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시책과 우수사례 등 1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했으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운영실적, 식중독 발생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합동단속 참여 및 점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앞서, 칠곡군은 2020년 ~ 2022년 3년 연속 식품·공중위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 이는 증가하는 민원 및 지도 단속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주요정책 수행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발굴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5, 16일 양일간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Living ACT(수용전념치료)라는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연계기관 종사자 및 일선에서 상담 및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 1388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지도자가 참석했다. ACT(수용전념치료)는 제3세대 인지행동치료의 선두 주자로, 증상이나 문제의 해결이 아닌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의 방향인 ‘가치(value)’에 기반을 둔 심리치료 접근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이현희 선생님은 “현장에 있으면서 가족관계 및 또래관계, 정신병리 문제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 교육이였다”며 교육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중인 동명면 유학산식품(대표 김진호·정원숙)은 12월 18일 김치 500kg을 동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명면 부녀회(회장 김정순) 회원들은 사랑의 김치나눔에 동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유학산식품 김진호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됨 없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석호 동명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동명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12월 22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2023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평범하게 생각했던 일상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여겨지는 하루· 한 해를 뒤로하고, 또 다른 희망을 찾는 내년을 바라보면서 “선물같은 하루, 칠곡군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격조 높은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도현, 이주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열린다. 이어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과 격조 높은 성악 공연은 물론 비바팬텀 조휘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 뮤지컬배우 김소현 뮤지컬 캣츠 ‘Memory’ 등 풍성한 공연으로 군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변화와 혁신의 바퀴가 멈추지 않도록 ‘새로운 칠곡시대’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며 “연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가족센터는 12월 18일 아이돌봄서비스 실무자와 아이돌보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용자 감사 영상, 우수활동 아이돌보미 시상, 최고령 아이돌보미 편지 낭독, 웃음과 소통의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과 부모의 행복을 비춰주는 등대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증진과 부모의 일 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8일 관내 39개 학교에 지원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의 계약재배 농가확대를 위한 민관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학교급식 공급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쌀을 비롯한 친환경농산물과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먹거리의 안전한 생산과 학교급식 등 판로 확대를 통한 가격안정화 방안 마련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됐다. 올해 칠곡군의 우수식재료 현물지원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인당 지원단가 상승으로 7.7억원이 증가한 19.8억원이며, 이를 39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2,447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한솔영농조합법인)는 올해 지역의 10농가와 계약재배를 하여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오고 있다. 품목은 쌀, 사과, 딸기, 토마토, 표고버섯이다. 이날 한솔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힘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2014년 칠곡군학교급식지원센터로 지정돼 지금까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을 하고 있다. 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