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진미식품(주)(대표 문영선)은 1월 2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신동건설(대표 소남영)은 100만원, 前 지천면방위협의회 조남제 위원장 100만원, (재)현대공원(이사장 김재균) 500만원, 금오사(수자 법사) 300만원 보현사(주지 묘현) 300만원, 북삼국민체육센터 100만원, 인문학목공소(소장 이성구) 100만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원 위원장 300만원, 칠곡엔바이로(주)(대표 김갑식) 5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는 100만원 워터제트룸협의회(회장 김철곤) 300만원, 칠곡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100만원, ㈜태우건설(대표 정제원)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31일까지 ‘찾아가는 반부패·청렴컨설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반부패·청렴컨설팅은 청렴 감사팀이 직접 부서별로 방문해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설명하여 청렴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수집을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주요 내용 안내 △2024년 청렴추진 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안내 등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 대비해 부패방지 청렴교육 등으로 공무원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청렴시책 개발로 기관의 청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월 24일‘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의 하나로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사)칠곡군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 회원 100여명과 함께 석적읍의 저소득 가구(1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명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이 날 행사가 발화점이 되어 더욱 따뜻한 칠곡군과 경상북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음 릴레이 행사로 관내 저소득 가구(4가구)에 대하여 추후 연탄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하여 사랑의 온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는 지난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2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4일 김재욱 칠곡군수,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자원연계에 앞장섬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을 확약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되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구촌 빈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나눔연맹에서 복지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10kg) 500포, 라면(40개입) 500박스, 김치(10kg) 500박스의 물적 자원도 지원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 참외작목반 대표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부터 달라지는 참외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외작목반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 숙원사업이었던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의 확대 추진 및 기존 추진하던 사업의 변경사항 등 참외농가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됐으며,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등 참외농가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참외 재배농가는 500농가, 재배면적 390ha로 참외생산량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가 참외 시장격리사업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참외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2023년부터 시행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 인도 등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 벽보와 같은 불법광고물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광고물 관련 종사자 및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기관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1인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지급단가는 현수막(대형 4,000원, 소형 2,000원), 벽보, 스티커 등 광고물의 종류 또는 규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여 전·후 사진 등 증빙자료 및 신청서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칠곡군청 건축디자인과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장애인 가정(900가구)를 대상으로 “2024 희망나눔 후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후원 나눔 키트는 떡국떡, 라면 등 생필품 14종(3천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행사 참여 단체는 뚜레박봉사회, 적십자회(석적,기산,한마음), 지천새마을지도자부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창일농장, 웰빙약초, J마트, 청보물류(주), 청담자원, ㈜공간조경, ㈜호수산업, 순심연합총동창회, 상승태권도 등이 동참했다. 2024년 희망나눔 후원 행사에는 후원 물품 포장과 전달에까지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명옥 회장은 “희망나눔 후원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 가정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승태권도장은 1월 20일 사랑의 라면 22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왜관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상승태원도장 원생과 학부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집에서 하나씩 가져오거나 구입한 것을 모아 마련됐다. 상승태권도 관장(박기주)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더욱 클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품을 준비했다.”라, “원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창평공단협의회(회장 서보관)는 1월 19일 회원(29명)들의 마음을 모아 마을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380kg(16박스)을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서보관 회장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천면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창호 지천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천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월 19일 북삼읍 율리 일원에서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권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북삼역 신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하여 구미~대구~경산 간 대구권광역철도가 통과하는 북삼읍 율리 지역에 역사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5년까지 4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규모는 지상역사 3층, 연멱적 986.97㎡, 승강장 2개소, 연결통로를 포함하여, 총면적 15,153㎡이다. 북삼역 개통되면 주요지역 30분대 내 진입이 가능하며, 철도 차량은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으로 지역간 접근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에서는 북삼역 신설 예정지와 성주군과 구미시를 잇는 국도33호선 덕포대교를 연결하는 도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대에 북삼 도시개발사업, 북삼역 역세권 개발,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 및 계획 중에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교통망 구축과 주변지역 개발로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7일 재산등록 의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공직자재산등록시스템을 이용해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요령과 공직자윤리시스템 이용법을 익히고, 재산을 누락 하거나 잘못 신고하는 등 자주 발생하는 실수사례를 공유하여 한층 더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칠곡군의 재산등록의무자는 현재 361명으로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하며, 부동산 유관부서 공직자는 재산형성 과정까지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 2021년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재산 부정 증식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 부동산 관련 재산등록 의무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칠곡군은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 취득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여 민원토지과 등 11개 부서를 부동산 유관부서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등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김재천 기획감사실장은 “공직자의 재산등록은 투명한 업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윤리”라며, “이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이 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5일부터 1월 18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설명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칠곡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을 2,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00여명 증원돼 예산액도 76억원에서 103억으로 27억원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사업단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5개사업, 1,845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7개사업, 368명)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8개사업, 184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에 참여자들에게 근무자 수칙,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동절기 한파 건강관리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이 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기회가 생길 것” 이라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일자리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기산면 기업협의회는 1월 12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장진플라테크(대표 김필규)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왜관병원에서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교회는 1월 12일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생필품박스 12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탁했다. 장옥현 왜관교회 담임목사는“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생필품박스를 기탁했다.” 며 “지난해 이어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선행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지역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생필품 박스는 생활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올해 지방세 관계법령의 개정 등으로 달라진 지방세 제도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지방세 관련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출산 장려 및 양육 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이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 한해, 취득세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 또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이 3년간 연장되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세액 100만원 초과 시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신설되어 법인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 기준금액이 기존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은 올해 5%로 변경됐다. 김재욱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