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4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임휘승(57·사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부임했다.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1월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임 부군수는 울진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201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3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또 탁월한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칠곡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부군수는“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칠곡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김재욱 군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월 2일 왜관읍 소재 충혼탑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2024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심청보 칠곡군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장, 보훈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 입주민은 지난 12월 29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적십자 회비 200만 원을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3년 을지연습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해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최우수 표창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 대하여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이다. 칠곡군은 6년만에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적극 홍보하여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고, 칠곡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차량통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통제 훈련으로 실시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대테러 합동 진압훈련’은 120여단 2대대, 경북경찰특공대, 50사단 화생방지원대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었다. 폭발물 제거장비, 소방차, 화생방 탐지차량 등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탄탄히 구축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고장으로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9일 오는 2024년 1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2022년부터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하여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이루어진 청렴 노력도를 종합하여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한다. 칠곡군은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3등급,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4등급에서 2계단이 상승한 수치여서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기관장 주도하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일상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의 청렴의지로 뭉쳐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이 12월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민안전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각종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경북을실현하기 위해 3개 분야(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2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 안전정책 분야에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교육 추진 실적 등 ▲ 사회재난 분야에 생활안전 관리로 승강기,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관리 등 ▲ 자연재난 분야, 대응력 강화로 태풍·호우 및 대설·한파 자연 재난 사전대비 및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으로 이번 평가를 통해 칠곡군의 우수한 안전 역량을 증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경상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장려상 수상 등 재난안전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칠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 12월 27일 ‘칠곡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올 5월 노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차례 실무교섭과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단체협약은 2022년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 체결돼 노사 화합의 의미 있는 결과물로 풀이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당한 조합활동의 보장 △근무조건 개선 △직원 후생복지 향상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조치 △통합당직제 시행 △근무시간 면제자 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13장 109개 조로 구성돼 있다. 장성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해주신 교섭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군정 동반자로서 상생의 마음으로 조합원 복지와 권익 향상,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 내용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통해 노·사가 함께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장려’및 각종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칠곡군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2023년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화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조성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증축공사 추진하고 경북 유일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 선정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에 기여하여 수상에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축산기술보급사업분야, 친환경농업시책 추진 분야,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분야, 농촌지도사업 홍보분야 등 다수의 분야에서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11명 직원들이 수상하여 풍성한 성과가 빛나는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방문해 산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왜관읍사무소 직원 및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행복을 선사했다.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오셔서 선물을 주셔서 꿈만 같다.”.“산타할아버지 착하게 지낼 테니 내년에 꼭 또 오세요”라며 산타에게 선물을 받아들고 뛸 듯이 기뻐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산타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취지로 진행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왜관읍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배울태권도장의 수련생들이 12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사랑의 라면 400개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이 한 달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석적읍사무소에 기부했다. 조규복 배울태권도 관장은 “칠곡군 석적읍 남율로9길 30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관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알리고자 시작됐으며, 어린 학생 관원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아껴서 모은 라면을 상자에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라면을 모아 전달하는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모아온 라면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이 북삼읍 일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총77억원을 확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12월 26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50억원(국비 25억원)과 병행추진사업으로 ‘2024년도 전선지중화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 27억(공기업·국비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 8월 공모사업 현장 실사 시 칠곡군수, 부군수,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평가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업지구인 북삼읍 인평리, 숭오리 일원은 택지조성된 지가 20여년이 경과된 구시가지로 기존 인도가 노후되고 파손되어 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인평초등학교 통학로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사업은 칠곡군, 칠곡교육지원청, 인평초등학교,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학교부지 사용에 협의가 완료되어 학교부지내 인도설치를 포함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12월 22일 북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95,400원을 기탁했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우미경 원장은 “사랑의 동전 모금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앞으로도 어린이집 이름처럼 이웃을 보듬고 나누는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원생들에게 소중한 기부 경험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도 소중한 도움을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북삼농협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150포와 현금 500만원을 북삼읍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된 쌀은 칠곡군 관내의 사회복지시설과 북삼읍 소외계층에 전달되었으며, 현금 500만원은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북삼농협 김영규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 의미있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8일 자두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16일까지 12과정, 농업인 9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품목기술(벼, 복숭아, 양봉, 자두, 사과, 친환경인증, GAP인증, 고추, 미생물, 만감류)과 농업경영·마케팅(농산물 마케팅, 직거래), 2개 분야 12개 과정, 15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벼교육은 북삼·석적, 동명·가산, 왜관·지천, 약목·기산으로 묶어 총 4번 진행하여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신청은 12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업인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과정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담당에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칠곡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이하 외국인근로자센터) 2024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 내 군부 최초로 운영되는 시설로, 문화적·제도적 차이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근로자센터는 근로 상담, 의료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통해 관내 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른 칠곡군의 외국인주민은 6,347명으로 동명면의 인구 5,186명보다 많은 수이다. 3개 읍·5개 면으로 구성된 칠곡군에 1개 면이 더 있는 것과 같다. 그 중 외국인근로자는 1,931명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4번째로 많은 수이다.(포항 2,688명, 경주 4,096명, 경산 2,295명) 김재욱칠곡군수는 “내국인의 제조업·농업 분야 취업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외국인근로자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지역 사회 공존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