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제301회 정례회 첫날인 15일 2023년 제2차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삼보모터스 세천공장(달성군 다사읍 세천로3길 111)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지역의 전기자동차 부품 업계를 대표하는 ‘삼보모터스’(대표이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를 방문해 대구시의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01회기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찾았다. 먼저 삼보모터스 세천공장 5층 대강당에서 이만규 의장과 이재하 대표이사의 인사말씀 후, 삼보모터스 이진섭 경영기획팀장으로부터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천공장의 시설 현장으로 이동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현장을 살펴보고 생산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견학을 마무리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지역의 대표 기업인 삼보모터스를 찾아 대구의 산업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토대로 지역기업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6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가 6월 2일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추진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수성구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대구시의회로 제출함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의 동의안 심사에 앞서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한다. 이에,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6월 9일 달성군청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책 이해당사자인 달성군 및 가창면 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주민 간담회를 각각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할 구역 경계변경이 행정, 교통, 경제, 자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고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조정의 필요성, 추진 과정,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비슬산·최정산으로 막혀 달성군 내 다른 읍·면과 교류가 적고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관할 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가창면 관할 구역을 기존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편입하고자 지역 실태조사,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 의원. 이하 공항특위)는 6월 13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공항건설단, 후적지개발단)로부터 신공항건설 및 후적지개발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대구시의회·대구시 간 업무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특별법 통과 후 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공항 건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박소영 공항특위 위원장은 “특별법 통과로 신공항 건설에 탄력이 붙은 만큼 신공항 건설과 함께 후적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대구시와 지역의 시민사회, 정치권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신공항 건설로 대구가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가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상황실, 오후 1시 30분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각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성군민과 가창면민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대구시가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대구시의회로 제출함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의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정책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심사를 이어나가고자 진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편입에 대한 찬반의견 대립도 격화되는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이를 동의안 심사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구시는 비슬산·최정산으로 막혀 달성군 내 다른 읍·면과 교류가 적고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관할 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가창면 관할 구역을 기존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편입하고자 지역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을 완료했으며,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5월 25일 오전 8시부터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마늘, 양파 수확 현장에서 농촌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농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마늘,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의회는 농촌 인력 부족문제와 도시 유휴 인력을 활용한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해 대구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뜻을 같이 하고자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 농번기 바쁜 농가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한참 수확 시기인 마늘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하며 농업 근로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만규 의장은 “청년층 인구유출과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시의 농업 인구가 7천 명 이상 늘어나고, 농지 면적도 2배로 크게 늘어나게 되는데, 오늘 체험과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농촌일손 부족 문제, 농산물 판로 개척 등 대구시 농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5월 8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및 공공부문 선도적 시행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만규 의장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중소기업 등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원자재발 경영위기가 산업과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방치되면 기업의 경영악화는 물론이고 기업의 생존마저 위태로울 수 있어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09년에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2019년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를 시행 중이나 실제 활용률은 지극히 낮은 편이다. 이에 이만규 의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 요인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납품대금조정협의의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과 조달계약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이 하루빨리 구축되어야 하며, 특히, 공공조달의 경우 제조원가가 상승의 부담이 가중되어도 이를 묵묵히 수용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5월 4일 대구시의회 의원 전원들과(육정미 의원 제외) 함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더 이상의 폄훼와 편파 왜곡주장을 중단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다 같이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전경원 위원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는 2014년 5월 대구 군공항이전건의서가 제출된 지 햇수로 10년 만의 일로 500만 대구・경북민이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설득하고 피눈물로 호소한 값진 결실이다. 하지만 일부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시민단체가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와 자의적인 주장으로 딴지를 걸면서 500만 대구・경북민에게 불안과 새로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만규 의장은 “더 이상의 TK신공항에 대한 왜곡이나 편파보도는 대구・경북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는 더 이상 대구·경북민의 피땀의 결실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을 폄훼하거나 편파・왜곡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합하고 다 같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구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25일 오전 10시 시민과 함께한 역사적인 300회기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를 더해 시민께 한 발 더 다가서는 ‘민생우선 정책의회’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 김현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축전을 소개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 개원 후 300회기가 있기까지 시의회 의정활동을 적극 지지해 주시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240만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약속, 풀뿌리 민주주의를 향한 여망을, 300회기를 넘어 500회기, 1000회기를 맞는 그날까지 뿌리 깊게 새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책지원팀은 4월 21일 시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방문을 시작으로 4월과 5월에 걸쳐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문화예술진흥원 등 10여 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이란 용어 그대로 시 의회 정책지원팀이 소관 출연기관들을 직접 찾아가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및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한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은 형식적인 소관 기관 방문에서 벗어나 각종 건의 사항들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회의 운영도 정형화된 보고 방식이 아닌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방식으로 진행해 좀 더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에 참여한 출연기관의 한 관계자는 “직접 현장을 찾아주시는 정책발굴단 덕분에 평소의 고충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제안들도 나올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육정미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치란 무엇인가?(여성정치인의 역할과 여성의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의회 이영애 부의장, 육정미 의원을 비롯해 발제를 맡은 유승희 전 국회의원, 토론자로 김경숙 경북도의회 의원, 한상현 경남도의회 의원, 노남옥 대구시 동구의회 부의장, 전유진 더불어민주당 달성군지역위원장, 김채원 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이 참여했고, 정경은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육정미 의원은 “우리나라 국회 여성의원 비율은 19.1%로 OECD 38개국 중 34위에 그치고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또한 30.3%에 불과한 게 우리의 현실이다.”며, “여성정치 참여에 직·간접적인 경험 나눔을 통한 여성정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여성정치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발제를 맡은 유승희 전 국회의원은 “여성권리의 획득은 여성들이 스스로 조직화하고 역량을 강화한 결과이며, 여성 권리 확대를 위해 여성 의제의 공공성과 보편성을 강화하고 정치인의 자질과 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4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기업의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공생적 거래 질서를 확립해 상생 경제로 전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9월에 11명의(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류종우, 황순자, 하병문, 이태손, 윤권근, 박종필, 허시영, 이영애, 김원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임운택 계명대학교 교수 등 연구진과 지역경제 업계 관계자 및 연구단체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임운택 교수는 대구시 관내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서면 조사한 결과 “원·하청 거래관계에 대한 불만족도가 높지 않으나, 2차 이하 벤더 업체에서 원·하청 거래에서의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납품단가연동제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용역에 따르면 향후 시 관내 업체에 대한 자율적분쟁조정 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포럼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14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글로벌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금까지의 과정 중 이전부지 선정과 군위군 대구편입과 함께 가장 진일보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본격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된 만큼 중·남부권을 아우르는 거점공항이 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의 확보와 접근교통망 건설, 배후 단지 조성, 종전부지 개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하고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말하고,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대구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 특위 박소영 위원장은 “이번 특별법 통과는 대구·경북의 민·관·정이 합심해 한 목소리를 낸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022회계연도 예산 및 기금 등의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열 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구시의회 류종우(국민의힘, 북구1), 손한국(국민의힘, 달성군3), 김정옥(국민의힘, 비례) 등 시의원 3명을 비롯해, 회계사 1명, 세무사 3명, 재무경력자(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만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한 해 살림살이를 되짚어보고 재정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잘 운영됐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막중한 업무이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를 기꺼이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막중한 자리에 선임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를 철저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뒤이은 간담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류종우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한 후, 결산검사 세부일정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류종우(결산검사 대표위원)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 임기는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대구시와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이 3월 30일 대구시의회는 상임위별 해외연수 피감기관 동행여부와 명단을 공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복지연합은 작년 10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과 동남아 해외연수를 가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피감기관과의 동행을 취소한 대구시의회가 이번에는 해외연수 출장계획서에 아예 피감기관 동행 명단을 누락시키는 꼼수로 시민을 기만했다면서 오늘부터 7박 9일 네덜란드와 독일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국외출장계획서에 없는 대구교육청 간부 4명을 동행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관행화된 해외연수 피감기관 동행의 비난을 의식해 명단을 누락시키는 더욱 교묘해진 편법이 동원된 것이라며. 피감기관 동행은 부적절 처신을 넘어 접대 의혹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런 꼼수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만 했겠느냐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3월 26일부터 해외로 줄줄이 나가는 상임위별 해외연수에 동행하는 집행부, 공공기관 등 피감기관 동행 여부와 명단을 공개할 것을 대구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3월 23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 자료 수집 및 연구 활동 비용인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한 대가인 월정수당을 매월 지급받는다. 다만, 현행 대구시 조례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속기소 상태에 있을 경우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 월정수당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작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도 옥중 월정수당 지급 제한의 내용 등을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보내 관련 규정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3일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검토·제안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는 전국 광역의회 중 최초로 월정수당 지급 제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의원 옥중수당 지급에 대한 시민사회, 언론 등의 문제제기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