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대구공업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재능나눔봉사단 발대식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 주최 및 주관으로 대구 지역 재능 기부 17팀 250여 명이 참가해 대구광역시와 (주)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의 협력으로 진행했으며,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의 3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 할 준비를 마쳤다. 재능나눔봉사단의 발대식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워크샵에서는 봉사활동 계획 및 실행에 관한 실질적인 교육과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헤어디자인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며 더불어 함께의 정신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와 대구광역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사회적 기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4월 30일 광역 단위 수의사회와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구미대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수의사회(회장 박병용), 대구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준서)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 박준서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손기수 학생지원처장, 황상룡 경상북도수의사회 수석부회장, 김대동 부회장, 박상준 대구광역시수의사회 수석부회장, 오원석 상무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협력과 취업에 관한 상호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의 동물 보건 교육 기반 구축 ▲현장 실습 기회 확대 ▲동물보건 및 복지 활동에 공동 참여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은 “취업 역량이 우수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간에 전문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서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은 “구미대는 경쟁력 있는 2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융합교육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안병규)은 오는 5월 8일 오전 8시 40분부터 관내 74개 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도 공통과목을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한편,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응시생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4교시에는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각각 배부하고 회수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안병규 원장은 “2024학년도 1학기가 중간을 지나는 시점에서,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모든 응시생들에게 학력 향상도를 점검하고 실제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공사립 조리교 749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한다. 이번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은 학교 근무 중 노출되는 유해 요인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분석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측정에서는 2023년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세척과 조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소음 등 유해인자를 측정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환기시설 개선이 완료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의 기준으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점검하고,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조리실 환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작업환경측정과 환기설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건강진단비 등을 지원하고, 기준 미달인 환기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항상 살피고 문제점은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해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일 장애 학생의 위기 행동 대처와 학교 구성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특수학교에 설치한 비상벨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비상벨 설치는 지난해 12월 도내 공사립 모든 특수학교에 교당 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한 사업이다. 비상벨 설치는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과 위기 행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사의 인권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특수학교 8교에 설치된 비상벨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안정감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주고 있다. 포항명도학교에 따르면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 발생과 응급상황 시 각 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보건교사, 보안 담당자 등에 대한 신속한 도움 요청이 가능해졌고, 학생의 무단 교출 발생 시 각 교실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면 경비실과 배움터지킴이실에 호출 벨이 전파되어 학생의 신변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 경산자인학교에서는 중고등부 장애 학생들의 도전 행동 발생 시에 비상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전 교직원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예천군에 있는 은풍초등학교 전교생 35명과 예천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20명이 참여해 2024학년도 경북 도-농 이음교실 운영을 위한 만남의 날 활동을 가졌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은 도시 큰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생태학습 등을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활용하여 학년 단위, 학급 단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교의 경계를 뛰어넘는 상호 협력과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안동시에 있는 농촌 학교인 길안초등학교와 도시 학교인 안동강남초등학교에서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토대로 올해는 도내 21교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만남의 날 활동은 ‘같이 놀며 자라요’라는 주제로 양 학교가 올해 진행할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을 앞두고 교육활동을 위한 모둠인 ‘흔한 남매’를 구성하고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흔한 남매’는 은풍초등학교 전 학년과 예천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이 모두 모여 6개의 모둠 단위로 나뉘어 1년간 ‘놀이 교육’, ‘생태 전환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탐구ㆍ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고,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매월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또, 오는 9~10월경에는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시교육청-교육부가 함께 과학실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쓴다. 그리고, 오는 6월에는 외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초ㆍ중ㆍ고 48교를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ㆍ장구 현황 등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연 2회(상ㆍ하반기) 학교 폐시약, 폐수, 폐시약 공병 등을 방문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세워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기술 기반 실험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등 과학실 안전체계 구축에 더욱 힘쓴다. 아울러, 교(직)원의 실험 역량 강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4월 30일 캠퍼스 일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4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취업한마당(Job Fiesta)’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권오형)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동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11개, 기업체 23개, 홍보 및 부대행사 10개 등의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각 기업 및 기관별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채용일정 및 입사지원 자격 등의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들이 갖고 있는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 채용 상담 부스뿐만 아니라, 대학 취업지원센터 및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취업 유관 부서와 함께 홍보관을 마련해 취업 관련 청년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실습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과 입사지원서 및 면접, 보이스 컨설팅을 진행하여 취업준비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한마당이 우리 학생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에스에이테크(대표이사 고만복)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4월 30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 고만복 ㈜에스에이테크 대표이사, 정희원 소방재난안전과 학과장, 정용훈 전무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지원에 대한 산학협력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 분야 공동 연구 및 정보교환 ▲소방인력 공급 확대 노력 ▲상호 발전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에이테크는 “구미대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활용해 달라”며 소방재난안전과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고만복 ㈜에스에이테크 대표이사는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간에 우수 인재 양성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은 “소방재난안전과는 첨단 교육시설과 현장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소방방재요원과 소방전문 기술자들을 양성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에스에이테크와의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30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과 품질확보에 중점을 두고 근로자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대책, 공사품질 확보 등을 집중점검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 밀착형 점검을 했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와 발견 문제점에 대한 개선 조치 요구 등이 진행됐다.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전문 분야별(건축, 토목, 전기 등)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 공정률 50% 도달에 따른 1차 점검에 이어 공정률 85%에 도달한 시점에서 실시된 2차 점검이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면적 11,554㎡ 규모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예방 감사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교육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30일 도내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1,718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리자의 청소년 흡연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 예방과 금연 교육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학교 관리자 연수와 오후 담당 교사 연수로 나눠,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의 ‘신종담배에 의한 신종마약 노출위험 증가’와 ‘청소년의 신종마약, 신종담배 노출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공유’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으로 인한 마약 노출 위험의 문제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센터장은 학교에서 관리자가 학생 흡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흡연, 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개발해 신종담배에 대한 유해성 포스터 1종, 교사와 학부모 대상 전자담배에 관한 전단 1종과 카드뉴스 1종, 학생 대상 음주 예방 카드뉴스 1종을 보급했으며, 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활용토록 안내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연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3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 공유와 이해를 통한 내실 있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추진 역량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승현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수리력 지도 방안’ 강의와 이수진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의‘탄탄한 기초학력을 위한 한글문해교육’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습 상담교사는 “탁월한 전문가의 강의는 수리력과 문해력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기초학력에 대한 같은 목표를 가진 센터의 담당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22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그중 8개 지역을 거점센터로 지정하여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효율적 현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는 학교에 필요한 기초학력 교구 대여와 교재 지원, 컨설팅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4월 30일 ‘2024년 제1회 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구미산단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주관으로 국립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진행됐다. 분산형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하여 소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제정됐다. 올해 6월 시행과 관련하여 지역 기업의 에너지 전략 수립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이 마련됐다. 먼저 한국전력공사에서 구미산단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과 국립금오공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에 대한 참여 안내가 이뤄졌으며, 이어 설홍수 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의 ‘분산형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신사업 추진 및 기업운영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현재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대구 자율형 공립고 2.0 5개교와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4월 25일 오후 2시 계명대와 대구 자율형 공립고 2.0 강동고, 경북여고, 군위고, 다사고, 포산고 등 5개교가 한자리에 모여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희석 강동고 교장, 김차진 경북여고 교장, 남시일 군위고 교장, 신황규 다사고 교장 김명옥 포산고 교장을 비롯해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명대와 5개 고등학교는 협력체계를 마련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의 요구에 맞는 지역 특화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대학과 고등학교가 연계교육을 실시해 서로 협력하고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친화적 교육혁신과 창의융합적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교육시설 활용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 및 실험 실습 기자재 상호 활용, 진로ㆍ진학 프로그램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문 출강 및 특강 상호 협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