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은 5월 13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와 청렴 문화 확산과 시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은 한국청렴운동본부와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등 청렴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울릉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따른 시책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책 현황 공유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의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등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여 갑질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 울릉 실현과 공직내부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국청렴운동본부와 적극 협력하겠다. 특히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9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도 울릉군 주요업무 자체평가 1차 심사보고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위원장(박상연 부군수)를 비롯해 11명(민간위원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릉군의 주요업무 성과관리 및 업무평가의 기본 방향, 계획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심사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선정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에 대한 부서별 보고에 경청하였으며, 선정 과제에 대한 중요도, 난이도 등을 평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2024년 민선 8기 전환점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의 역점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추진하여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연말에는 각 사업별 추진성과 및 노력도에 대한 최종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5월 10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바다식목일’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해양 생태계 복원에 큰공이 있는 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울릉군은 동해안 연안생태계 복원사업 유치 및 수산자원 조성, 울릉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산자원조성의 필요성 홍보를 통한 국가정책사업 기여 및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남한권 군수는 “바다식목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요한 날”이라며 “울릉군은 이미 조성된 바다숲이 잘 자라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천부해중전망대를 활용 전국 최초 보이는 바다숲을 통해 일반국민 및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제12회 바다식목일’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엘프프로페셔널이 주최하는 ‘엘프 수상자와 울릉군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5월 9, 10일 이틀간 도동항 소공원과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프로 색소폰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엘프프로페셔널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에 제1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를 개최한 이후로 올해 제7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2011년 색소폰나라 독도원정대를 시작으로 2020년 7월에는 울릉도색소폰문화봉사단과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했으며 올해는 울릉도에서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엘사모의 ‘울릉도 트위스트’, 색소포니스트 안드레황의 ‘중독된 사랑’‘Tear’등 33곡의 연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에서 꾸준히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공연을 준비해 주는 ㈜엘프프로덕션 관계자 및 연주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현숙)이 5월 9일 오후 1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울릉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보훈문화제는 올해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울릉도 제복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울릉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수, 울릉경찰서장, 울릉경비대장, 울릉군 보훈단체장 등의 내빈들과 울릉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지역 보훈가족 및 제복근무자, 울릉군민을 초청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제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일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울릉도 일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사진전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호국안보의 의미를 더했다. 9일 본 행사에는 울릉도 수중정화 활동을 스케치한 영상을 오프닝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노래와 무용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표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갈라쇼, 故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와 9급 직원이 함께 자리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지 1년이 채 안 되는 사회초년생인 9급 신규직원을 시작으로 하여, 조직의 중추이자 중간 직급인 7급 직원들까지 총 270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총 6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공직을 떠나는 MZ 세대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공직의 매력도가 감소하고 있고, 특히나 녹록지 않은 섬 생활에 직원들의 인사 고충도 점점 커지는 상황 속에서 군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서지역 공무원 급여 인상, 공무원사택 확충 및 저연차 공무원 관사 우선 배정, 직원휴게실 및 휴양시설 확충, 전문교육 기회 확대, 부서별 업무매뉴얼 배부,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함께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남한권 군수는“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정에 대한 공감대도 키울 수 있었다. 장차 군정을 이끌어 나갈 직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 위탁운영)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를 연결하여 관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1년 구인농가 99농가(구직자 299명), ‘22년 구인농가 107농가(구직자 356명), ‘23년 구인농가 178농가(구직자 603명) 그리고 올해‘24년 5월 7일 기준 구인농가 72농가, 구직자 277명 지원됐다. 봄철 적기에 인력자 매칭으로 농가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매년 구인농가의 이용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교통비 일부(여객선 운임 포함)와 숙박비 지원과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비하기 위한 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구인농가와 구직자에게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 농가 A씨는“봄철 산채 수확기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관내 인력확보가 어려워 산채 채취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확보 해소에 큰 도움이 돼 다행이다.”며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 북면 나리에 위치한 깃대봉(605.6m)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깃대봉 등산로는 2016년 개설되어, 성인봉보다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는 성인봉, 나리, 평리, 현포, 추산 지역전부가 보일 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주민 및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깃대봉 정상 표지석은 2018년 가두봉에서 일주도로변으로 떨어진 돌을 활용(가로 0.9m, 세로 1.6m, 무게 1.4톤)하여 제작했으며, 표지석 서체는 울릉필묵회 교사로 활동하는 예림원 원장인 한뫼 박경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울릉군에는 성인봉 다음으로 형제봉, 말잔등, 미륵산 등 많은 봉우리가 있지만 이번에 설치된 깃대봉 정상표지석은 성인봉 표지석에 이어 2번째 설치된 곳으로써, 산림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깃대봉 정상표지석 설치는 깃대봉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등산로를 추가 발굴 및 개설하여 울릉공항 개항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란 주제로 먹고, 놀고, 보고, 체험하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으로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축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익살스러운 음악과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가미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영유아들을 위한 오감만족 놀이(물감놀이, 밀가루놀이, 버블놀이), 감성자극 놀이(낙서놀이, 모루인형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페인트총, 인생네컷, 모형비행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20개 체험부스와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울릉지부에서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릉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림쏭3 영화를 상영하고 울릉한마음 꿈터에서는 보물 찾기,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윷놀이, 활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최대 교육기업 웅진북클럽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릉군와 독서환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5월 2일 제102회 울릉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웅진북클럽 경상본부 포항24지역국이 참여하여 총 600권 상당의 책 증정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선보이는 특급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릉군청과 함께 제휴로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방문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웅진북클럽은 지난해부터 울릉도 내 한마음꿈터에 영유아 도서 약 200권을 기부하는 등 교육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부한 웅진북클럽에 감사함을 전하며 또한 이번 도서 기증이 울릉군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4월 30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한 2023년 추진성과, 결산보고와 2024년 연간운영계획 그리고 후원물품 지원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2024년 현재까지 울릉읍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릉청년회의소(대표 최희원)에서 백미(10kg) 30포와, 울릉사랑상품권 190매를 기탁하고, 지에스조경개발(대표 이계식)에서 백미(10kg) 50포와 울릉사랑상품권 300매를 기탁했다. 본 기탁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릉읍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의 후에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지난 한 해 동안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돼 뿌듯하게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내부의 청렴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울릉군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고자 마련됐다. 신규임용공무원의 청렴실천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청렴구호 제창 및 군수 청렴실천 당부의 말,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안내문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금품·향흥·편의 등 수수 및 요구금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결의대회에 참석한 울릉군 공무원들은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구호를 큰소리로 제창하며 조직 내 청렴도 향상 및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의지를 강하게 다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정·청렴 울릉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산지의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산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울릉군은 4월 30일 ‘2024년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산사태 취약지 주민, 산림일자리 대원,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지금까지 잘 가꾸어 온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자연재해인 산사태를 막기는 어려우나 미리 예견하고 주민 스스로 산지 또는 주택가 인근 취약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 요령을 숙지한다면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울릉군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며 산사태 취약지 43개소 전수 조사, 30개소의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을 점검한다. 또한,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대피 담당자 임무 점검, 산사태 재난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산불·산사태 등 각종 재난의 적극적 사전대비와 특별한 원시림 식생과 각종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소중한 울릉의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4월 30일 울릉군 한마음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및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 정보 제공과 지자체 축제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및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연옥, 한남조, 장금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여성단체 교류 강화에 뜻을 더했다. 자매결연식 후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울릉도 문화 탐방 및 2024년 어린이날 행사 준비 과정을 참관하는 등 울릉을 제대로 알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양 단체가 여성 권익 증진, 지역 문화축제 방문 등 교류를 확대, 협력하여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매결연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지역 여성단체협업무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그린U시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군민이 바라는 종합발전계획 및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K-U시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에 대해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맡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울릉도 등 먼섬지원 특별법 ▲화이스스페이스 ▲규제프리존 등 3대 혁신을 바탕으로 K-싱가포르 조성에 힘쓰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추경에 편성하였음을 설명했다. K-U시티 관련 발표를 맡은 한동대학교는 한동울릉캠퍼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싱크탱크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안에 환동해지역혁신원 설립을 약속하는 등 울릉군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며, "울릉군 미래 100년의 초석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울릉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