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4월 30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한 2023년 추진성과, 결산보고와 2024년 연간운영계획 그리고 후원물품 지원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2024년 현재까지 울릉읍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릉청년회의소(대표 최희원)에서 백미(10kg) 30포와, 울릉사랑상품권 190매를 기탁하고, 지에스조경개발(대표 이계식)에서 백미(10kg) 50포와 울릉사랑상품권 300매를 기탁했다. 본 기탁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릉읍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의 후에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지난 한 해 동안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돼 뿌듯하게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내부의 청렴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울릉군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고자 마련됐다. 신규임용공무원의 청렴실천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청렴구호 제창 및 군수 청렴실천 당부의 말,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안내문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금품·향흥·편의 등 수수 및 요구금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결의대회에 참석한 울릉군 공무원들은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구호를 큰소리로 제창하며 조직 내 청렴도 향상 및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의지를 강하게 다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정·청렴 울릉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산지의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산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울릉군은 4월 30일 ‘2024년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산사태 취약지 주민, 산림일자리 대원,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지금까지 잘 가꾸어 온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자연재해인 산사태를 막기는 어려우나 미리 예견하고 주민 스스로 산지 또는 주택가 인근 취약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 요령을 숙지한다면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울릉군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며 산사태 취약지 43개소 전수 조사, 30개소의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을 점검한다. 또한,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대피 담당자 임무 점검, 산사태 재난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산불·산사태 등 각종 재난의 적극적 사전대비와 특별한 원시림 식생과 각종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소중한 울릉의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4월 30일 울릉군 한마음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및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 정보 제공과 지자체 축제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및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연옥, 한남조, 장금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여성단체 교류 강화에 뜻을 더했다. 자매결연식 후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울릉도 문화 탐방 및 2024년 어린이날 행사 준비 과정을 참관하는 등 울릉을 제대로 알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양 단체가 여성 권익 증진, 지역 문화축제 방문 등 교류를 확대, 협력하여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매결연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지역 여성단체협업무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그린U시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군민이 바라는 종합발전계획 및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K-U시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에 대해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맡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울릉도 등 먼섬지원 특별법 ▲화이스스페이스 ▲규제프리존 등 3대 혁신을 바탕으로 K-싱가포르 조성에 힘쓰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추경에 편성하였음을 설명했다. K-U시티 관련 발표를 맡은 한동대학교는 한동울릉캠퍼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싱크탱크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안에 환동해지역혁신원 설립을 약속하는 등 울릉군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며, "울릉군 미래 100년의 초석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울릉 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추진 중이다. 2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그리고 울릉경찰서 직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4종의 밑반찬을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60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나눠드리면서 말벗도 하며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수혜 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을 제공받으면서 울릉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울릉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 나은 울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이른 봄(음력1월)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간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날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행복한 울릉, 따뜻한 울릉을 만드는데 새마을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3일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16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장으로 현재 45%의 공정률로 추진중인 울릉공항건설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LPG배관망공급사업 등 울릉읍 지역 6개소를 점검하고, 학포항 방파제 및 부두정비와 다목적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95억원의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태하1리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서면 4개소 열악한 울릉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현포에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추진중인 울릉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 관음도 연도교와 트레킹코스 정비를 위한 사업비 20억원의 섬목관음도 연도교 정비사업 등 북면 6개소를 점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해빙기 도래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동절기 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완벽히 점검하여야 한다.”며,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오늘 점검 사항과 추진 경과에 대해 오는 4월 25일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 그린 U시티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설명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미신고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시설 등을 설치하는 자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을 신고 후 설치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관련 법이 만들어진 1991년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나 재래식 화장실의 경우 설치자가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악취 등의 민원 발생, 수질오염 등 미신고에 따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문제가 발생해 양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적법한 건축물에 부속된 미신고 시설이며, 이번 양성화 조치는 접수기간 내 신고 시 일체의 불이익이 면제된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 및 분류식 하수처리구역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설치 기준이 미흡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의 경우 시설 보완 후 양성화가 가능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양성화 조치로 미등록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4월 22일 울릉한마음꿈터&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릉 한마음꿈터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2019년 6월에 개관이래로 장난감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실내놀이 시설 및 도서를 배치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창의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한마음 꿈터)의 주 이용층인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을 위해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편백나무 및 볼풀 등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지역 아동들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땀방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성 교육은 자살 및 고독사 예방과 복지서비스 연계 방법, 인적안전망 구축, 주민 간 소통 및 교류 강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이며, 강의는 울릉군 보건의료원 박현수 주무관이 진행했다. 또한, 발대식을 통해 게이트키퍼 활동 인력은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군에서는 게이트키퍼가 위기가구 발굴 시 즉시 읍·면 사무소 및 군 복지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보·신고하는 역할을 부여해 더욱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발대식에서 참석자를 격려하고 “울릉군에는 1인가구와 노인가구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게이트키퍼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우리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주변에 자살이나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4년 3월 기준, 전체 가구수 대비 1인가구 비율 : 전국 42%, 경북 46%, 울릉 63%(전체 5,649세대 중 1인세대 3,5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9일부터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U-Box(아이디어 상자) 2기를 모집한다. U-Box(아이디어 상자)는 2023년에 처음 실시하였으며,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앱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안내판 구축, 울릉도 NEW 랜드마크 조성 등 울릉군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하지만 U-Box 1기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중복성 판단과 심사의 부적정성을 제기하는 등 첫 시행에 여러 이슈들이 있었으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사업들을 제시하였다는 점과 공직의 자부심과 사기를 독려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U-Box 2기는 1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심사위원 선정 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며, 자체 배점을 늘려 국외 연수 경험이 없는 공직자에게 기회를 더 확대하도록 구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업 추진 절차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면 군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울릉공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8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 강령의 이해 및 고충민원 처리 사례로 본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한권 군수 및 울릉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2명(류지호, 이명호)을 초빙하여 공무원들의 바람직한 행동강령과, 앞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적극 행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소명 의식을 되짚어 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적용될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공직자들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한 단계 청렴의식이 성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적극행정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4월 17일 울릉도 및 독도 관련 43건 64점의 유물을 구입했다. 독도박물관은 유물구입을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유물구입 고시를 공고했으며, 이 과정에서 접수된 유물에 대하여 유물감정 및 가격평가위원회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43건의 유물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독도박물관이 구입한 유물은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 중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것, 울릉도의 지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사적 사료로 구분된다. 독도박물관의 구입 유물 중 일본이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한 대표적인 지도로는 ‘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하’, ‘신일본조감도육지측령부’, ‘명치대일본지견신세도’등 31점이 있다. 이 중 ‘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하’는 에도시대에 제작된 일본의 백과사전으로 독도가 자산도(子山島)로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의 영토로 명기돼 있다. 울릉도의 생활사적 사료의 경우 ‘제3, 4대 울릉도 지역구 국회의원 최병권 자료’, ‘UNESCO KOREAN SURVEY’,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전화카드’등 12점이 있다. 이 중 ‘UNESCO KOREAN SURVEY’의 경우 지도상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명백한 한국의 영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4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문화교류 및 공동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시로 2023년 해녀박물관에서 1차 공동기획전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독도 그리고 해녀”전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어구의 변화,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최종덕의 해녀고용 등 울릉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현재 전해지는 기록 중 제주해녀의 독도출어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기록은 1935년 일본의 ‘수지결산서’이다. 초기 제주해녀들은 일본인에 고용되어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했으며, 경제활동이 출어의 주된 목적이었다. 이후 그녀들은 해방 이후 독도의용수비대, 한국산악회, 독도경비대 등 독도수호 및 학술조사 단체에 고용되는 과정에서 독도영유권 강화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독도 최초의 주민인 故최종덕이 장기적으로 제주해녀를 고용하여 독도 정주어업을 시행함으로서 제주해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