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댐 준공으로 관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영주시에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 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문화·건강·스포츠산업 아우르는 명품 관광댐 조성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직접 발표하며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시는 영주댐 개발사업에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문생활 권역 △문화거점 권역 △레포츠 권역 △생태휴양 권역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인문생활 권역은 영주댐 하류에서 서천 합류부까지 부지에 물놀이 시설, 생활체육시설과 같은 수변 시설을 갖춘 시민 생활공간으로 조성한다. 워케이션 센터와 푸드빌리지, 은빛 피크닉 공원, 서천 합류부 생태공원, 용혈유원지, 도르르 느림보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주요 활동공간인 문화거점 권역은 용의 숨길, 출렁다리, 용오름 전망대, 미르 테마 스크린, 금강 꽃섬 등 영주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큰 인기에 힘입어 ‘앵콜’ 할인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영주장날 쇼핑몰 추석맞이 할인행사가 기존 계획된 예산 소진에 따라 1주 만에 조기 완판됐다. 시는 이와 같은 구매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3일부터 영주장날 추석맞이 앵콜 할인전을 개최해 다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앵콜 할인행사는 기존과 동일한 할인율로 사과, 인삼, 등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류 최소 2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품목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할인행사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고 가족화합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6일 영주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개최한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코스로 진행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경상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경품권, 간식(빵, 우유), 기념 수건이 제공된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로 간식과 승용차, 전자제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가을의 영주댐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7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우수공연 콘텐츠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한예종 아트웹 프로그램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유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한예종에서 제작된 음악, 연극, 전통 공연 중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하고, 유치기관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다. 공연에는 소리꾼 이진솔과 이고운, 김승겸, 김주현, 이익현 등 전통타악, 대금, 피아노, 베이스의 연주자로 구성된 ‘창작살롱 반락’이 참여한다. 창작살롱 반락은 우리 노래가 담고 있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재치, 흥과 해학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노래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색다른 악기와의 조합을 시도하여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추구한다. ‘별별(別別)타령’은 전국 각 지역의 사설과 타령, 놀이요 뿐만 아니라 창작국악동요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으로, 전통을 지키면서도 대중에게 익숙한 가사나 선율로 재구성한 음악들로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개식통보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체전에서는 육상, 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으로 18개 종목이 펼쳐졌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우승 시상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시민 모두 생활체육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3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9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천363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체력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7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진행에 대한 세부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관리 운영계획, 홍보계획 등으로, 특히 의료‧위생‧시설물 관리에 대한 안전대책과 교통 통제 및 경비대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영주의 가장 크고 오래된 지역축제로 매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새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유관기관단체는 물론 축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일부터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소통 프로그램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읍면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정 운영 방향, 시장에게 바라는 점, 직원들의 고충 사항뿐만 아니라 취미생활·동호회 활동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대화하며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한 새내기 직원은 “평소 시장실에 올 기회도 없고, 시장님과 대면할 기회도 없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격식 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새롭게 개편한 ‘제5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5개 분과(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농축산, 교육스포츠 분과) 총 34명으로 구성하고, 향후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및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영주시정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관내 거주 민간 위원뿐 아니라 출향 인사 중 외지에서 활동 중인 각 분야 전문가를 고루 발굴해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진행하고, 1부는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전달, 2부는 기획예산실장의 시정 현황 설명에 이어 분과위원회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 선출은 위원 중 호선으로 민병철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병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과 함께 민선8기 영주시의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시 분과위원회를 상시 개최해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6일 오전 10시 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지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서, 조훈)가 주관했다.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종사자, 읍면동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인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영주’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사, 특강, 사회복지 윤리선언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지역자활센터 이소현 △영주시니어클럽 김판호 △영풍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박선영 △ 사랑지역아동센터 이인숙 대표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이어 ‘사회복지인, 자신을 돌보다’라는 주제로 강정아 남원사회복지 관장의 사회복지인을 위한 자기 돌봄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 표창 수상자들은 “먼저 2023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6일부터 23일까지(둘째, 넷째 주 수·목·토요일 운영)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이런 콩 저런 콩’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과학관 상설 전시와 연계해 ‘콩’을 주제로 체험이 진행되며, 영주시의 특산 콩인 ‘부석태’를 포함해 여러 콩에 대해 알아보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슈링클스 종이(열가소성 수지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종이)를 이용해 콩 키링을 만들어 봄으로써 콩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도 배워볼 수 있다. 체험은 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6세 이상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단체의 경우 전화 문의 및 예약 접수가 필수이고, 개인 참여자는 토요일에 한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3천 원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체험 교실은 콩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체험을 통해 콩의 존재와 가치를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의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054-639-7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3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7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빈집정비사업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철거 시 동당 연면적에 따라 120~150만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별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붕괴위험,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한다. 2023년 빈집정비(철거)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빈집 소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익 도모를 위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건축허가(신고),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등이 만료되기 1개월 전까지 필요한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제도이다. 시는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허가취소, 과태료 처분 등 민원인이 받게 되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장기간 방치된 허가 현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사전예고제를 추진하게 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사전예고제가 법적으로 정해진 의무사항은 아니나 민원 편의향상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법 위반에 따른 시민피해를 예방하고 허가취소, 재허가, 과태료 처분 등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법정처리 기간 대비 인허가 민원 단축률(6일 이상 유기한 민원) 76%을 달성하는 등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서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3 에이팜 쇼(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정책분야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과 농업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기업·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전시·홍보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영주만의 귀농귀촌정책 등을 알리며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농지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농기계 구입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들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귀농·귀촌 정책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통의 장에 참여해 예비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