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서면·방문으로 신고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텍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와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대상자에 대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 대상자와 단순경비율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세액을 미리 계산한 모두채움 안내문의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한편, 시는 경영이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의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 납부 기한 연장신청 및 승인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으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직권연장, 분할납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구매력 및 상품성이 있는 소품 위주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유행 트렌드와 안동의 이미지를 결합해 만든 상품, 사계절 축제 굿즈를 중심으로 공모하게 된다. 공고기간은 4월 29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54일간이며,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공모전 이후 판로개척 및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과 유통교류회 지원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기념품의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과 판로개척으로 안동의 ‘살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20개 상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소비자 호응도 파악을 위해 1차 일반인 온라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상품은 디자인 특허가 등록된 ‘안동 관광브랜드’ 사용과 함께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대표축제 중 하나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연계해, 안동을 찾아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인들이 주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7일에 개장한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장터에서는 5월 4일부터 3일간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마술공연 및 버스킹공연, 가족들을 위한 나무놀이터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맛과 흥이 넘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 풍물장터는 행사 기간에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음식의 거리에서는 5월 3일부터 4일간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음식의 거리 최고의 맛자랑으로, 경북 최고 장인, 전통먹거리 명장과 함께 개발한 가오리무침을 상점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고, 상권르네상스사업 진행 중 개발한 수제맥주 ‘안동탈맥’의 시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안동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한우의 대내외 홍보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이라는 주제로, 안동봉화축협 주관으로 5월 3 ~ 5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우구이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15~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안동에서 도축된 위생적인 한우를 판매하고, 구매한 한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한다. 또한, 믿고 먹는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의 확보를 위해 행사장 내 안동한우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료비 폭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 축산물의 소비시장이 활성화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4일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아리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년 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 和而樂樂’이 첫선을 보인다. 안동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시·도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이 2개년 기획 및 제작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전통예술 콘텐츠를 통해 나고 자란 안동을 ‘전통의 정수를 지키면서 지속적 변화를 시도하는 한국 문화 대표공연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에는 약 15개 단체, 120여 명의 예술가와 함께 총 10회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참여단체들과 함께 전통무용, 연희, 국악, 소리,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특화 전통 예술공연을 구성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 밴드 나릿,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등의 전통 공연예술단체가 함께 발을 맞춰 단순히 보는 공연에서 더 나아가, 전통을 기반으로 참여하고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이 진행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4~6월 주말 동안 특별체험프로그램 ‘도산난장’도 운영하고 있어 전통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상반기 공연은 5~7월간 총 5회 진행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주식회사 더스카이 조재성 대표이사가 5월 1일 시장실을 방문하여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더스카이는 헬기투어 및 전세비행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체로, 특히 울릉관광과 영덕관광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신비의 섬 울릉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울릉헬기관광에는 사동/도동항, 성인봉, 독도 등의 코스가 있고, 블루시티 영덕의 푸른대게길을 볼 수 있는 영덕헬기관광도 영덕비치플라이, 블루로드투어 등이 인기가 많다. 또한, 희망구간을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전세비행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조재성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하며, 안동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자는 마음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사업에 일조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5월 3일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펼쳐진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농사현장에서 서후면 저전리 농민들이 벌모를 심고 호미로 논을 대던 시기에, 힘든 농사일을 여럿이 특색있는 가락의 노래를 통해 흥을 돋워,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예전부터 불러오던 안동 특유의 노동요이며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5월 4일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진행된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는 후삼국시대 왕건과 견훤의 치열했던 마지막 싸움인 고창전투(안동의 옛 지역명)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안동의 지도자 김선평, 권행, 장길은 의로운 정신으로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했고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각종 현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경기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안동시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과 생활인구 유입, 수돗물 반값 공급, SOC 확충 등 수많은 현안이 산재해 있다. 시는 이 같은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말 의결을 목표로 추경예산 편성 작업에 나섰다. 안동경제를 견인할 굵직한 부지매입을 비롯해 저출생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도시공간 재창조, 체육시설 확충, 가정용 상수도 반값 공급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종 부지확보에 65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매입비 354억 원을 비롯해 구 안동역사 부지 260억 원, 남후면 하아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도유지 매입비 37억 원을 반영한다. 매입한 부지는 기업 유치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한 예산도 싣는다. 우리동네돌봄마을(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15억 원과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을 검토 중이다.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개최하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를 시행,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축제 첫날(5월 3일)은 성낭문을 열어 축제를 기원하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상여소리&오구말이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개막식과 차전대동놀이가 펼쳐진다. 이어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이 이어진다. 둘째 날(5월 4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국악한마당, 안동놋다리밟기와 함께 오후 3시부터는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열리고, 웅부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전통혼례 행사가 진행된다. 셋째 날(5월 5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음마갱깽연희극장, 마당윷놀이한마당과 함께 오후 3시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탈춤공원랜드와 탈춤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넷째 날(5월 6일)은 경상북도 노국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동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지인에게 선물하려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TV홈쇼핑 방송 품목으로 안동 대표 특산물인 안동한우를 선정했으며, 5월 2일 주요 시간대인 오후 5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또한 택배사와 협의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5월 8일(어버이날) 전에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23년 11월 22일 ‘우수 농‧특산품 유통을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현대홈쇼핑과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에 안동시는 올해 3월 중 TV홈쇼핑 방송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현대홈쇼핑과 협력해 면밀한 검수 및 심의 과정을 거쳐 품목을 선정했다. 지난해 다소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지만, 방송 시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이에 연초부터 현대홈쇼핑과 수차례 협의해 구매 빈도가 높은 기간을 선정했으며, 안동시를 대표하는 고품질 우수 한우 판매로 이전보다 훨씬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회차를 거듭하며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고안해, 안동 농특산물 업체가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은 5월 24일까지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행사지원사업’은 소규모 동아리 및 동호회 활동을 격려하고, 안동시 문화예술사업의 점진적 진흥을 위한 사업이다. 공연, 전시, 문학 3개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해 총사업비 최대 500만 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소재지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간 1회 이상 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동일 단체 유사·중복 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 지지단체,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www.kf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4월 30일, 제10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신동보)를 통해 선발한 장학생과 우수교사를 발표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 앞서 장학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각종 조회를 거쳐 장학위원회에 선발 안건을 상정했다. 위원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8개 분야 267명이며, 장학금은 총 3억1천3만 원, 우수교사 10명에게 총 1,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장학생 89명(중5, 고41, 대43) 1억623만 원, 진학 장학생 54명(고34, 대20) 6,720만 원, 특별 장학생 30명(고20, 대10) 3,600만 원, 효행 장학생 23명(초4, 중6, 고8, 대5) 1,560만 원, 특기 장학생 2명(고2) 160만 원,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17명(대17) 2,503만 원, 다자녀 장학생 42명(고22, 대20) 5,067만 원, 꿈드림 장학생 10명(중졸1, 고졸9) 770만 원이다. 한편, 우수교사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특기 신장, 교육 연구, 진학률 거양, 기능·기술역량강화 등 교육발전에 탁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상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8,360만 원을 16,612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급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눠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단,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6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동보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단기 및 꽃목걸이 전달, 격려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안동시는 선수 617명, 임원 265명 등 총 882명의 선수단이 30개 전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체전 23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부 4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는 안동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비장한 각오로 필승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에서 신동보 안동부시장은 “경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향교(전교 김숙동)는 우리의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전통의례(기제사)를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3일 오전 11시에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시연한다. 기제사란 전통적인 제례에서 매년 돌아가신 조상의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제사상을 진설한 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조상의 신주나 지방을 모시고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간단한 기제시연 설명에 이어 강신례, 참신례, 조헌례, 아헌례, 종헌례, 유식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한다. 안동향교 관계자는 “이번 전통의례 시연은 현대생활에 맞게 재해석하고 시민에게 유교예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며 “기제사를 통해 시민이 안동 고유의 예법을 보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시연은 올 10~11월 중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