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조주활)는‘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5월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조주활)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회원들로 구성돼 시민의 영양과 보건 향상,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통해 업권 및 권익 보호, 음식문화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조주활 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저출생극복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5월 14일 안동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미혼남녀 in 카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지난 4월 실시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 중 희망자를 모집했고, 만남과 결혼, 주거지원 등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만남의 기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안동시도 미혼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1차 만남 프로그램에는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진행 결과 약 40%의 매칭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미혼남녀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만남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와 함께한 ‘안동맘 in 카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만나고 있다.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4년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상해! 즐겨봐! 느껴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과학탐구 체험마당, 이동과학교실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과학 체험마당은 ▲큐브의 변신은 무죄 ▲피타고라스 플롯 ▲점핑 코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어렵게만 느끼던 과학 실험 주제들을 일상생활 속 경험과 연결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과학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과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동과학교실은 첨단과학실험 장비를 갖춘 이동과학차와 전문인력으로, 생활 속의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낸 과학 실험쇼, VR 체험, 과학체험관이 운영된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과학마당을 통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기회를 얻길 바라며, 온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국립 예술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5월의 국립 예술단체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3시 양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국립발레단의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해 국립발레단만의 화려한 테크닉이 담긴 춤을 통해 원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의 감동을 살려낸 명작 발레 공연이다.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최초의 전문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돈키호테 공연의 경우 원작을 국립발레단만의 버전으로 각색 및 재안무해 다른 발레단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국립발레단만의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재우를 비롯해 솔리스트 조연재, 심현희, 하지석 등 국립발레단의 실력 있는 무용수들이 최고의 테크닉이 담긴 춤을 보여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에 이어 10월 유니버셜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11월 국립극단의 ‘록산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5월 17일부터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규모는 1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가 2,040억 원이 증가해 1조 5,29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 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 원과 보전수입 80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초저출산 대응을 비롯해 수돗물 반값,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우리동네 돌봄마을 15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 32억 원을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4억 원,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이차보전금 4억 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맞춤형 지원 예산도 함께 실렸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평생학습관은 5월 31일 오후 7시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관 홍보와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벤트형 클래스로 기획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바리스타 체험이 가능한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글씨 연습과 작품 제작으로 구성된 ‘우리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말’, 요가 동작 및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행복한 가족 요가’ 총 3강좌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안동시민 28가족(56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한 가족당 인원수는 2명(부모 1인, 자녀 1인)으로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평생학습원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거나 팝업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 1인이 가족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관광객 유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 행사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별 헤는 밤, 도서관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소통존 ▲체험존 ▲공연존 ▲미션&포토존 ▲자료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으로 구성돼 도서관 전체가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차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통존에서는 김영하 작가(24일 19시)와 안도현 시인(25일 18시)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며, 26일에는 자율주행 코딩로봇 체험과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낙서터로 구성된 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도서관과의 대화, 원화전시회도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아로마향·모루인형 만들기, 포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공연존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사운드낭독회가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도록 미션&포토존이 있는야외정원에는 감성적인 조명이 설치되며, 동화 속 인물과 함께 사진도 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감면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최대 월 7,890원이 감면되고 연 최대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1인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5∼6t임을 고려할 때, 이전에 추진했던 감면안(전 구간 30% 감면)에 비해 1∼4인 세대가 더 많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상 감면 근거 마련을 위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감면 사유와 대상, 규모 등을 규정한 감면 조항 신설을 추진 중이며, 개정안을 오는 17일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올 9월부터 감면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생할 4개월, 10억 4천만 원의 요금 수입 감소분에 대해서는 제1회 추가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안동시향우회는 5월 1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정기총회 및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홍순, 박성수, 이직상, 장영환 등 재경안동시향우회 상임부회장 4명이 참여해 각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섰다. 조홍순 상임부회장은 안동 북후면 출신으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대백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박성수 상임부회장은 임동면 출신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농수산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직상 상임부회장은 서후면 출신으로 서울 영등포구에서 ㈜부림케미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장영환 상임부회장은 남후면 출신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효산LPL 대표이사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부금을 전달받고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재경안동시향우회 상임부회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향우회원의 고향사랑 기부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대표축제 홍보를 위해 '페스타프렌즈 2기' 를 모집한다. ‘페스타 프렌즈’는 안동 대표축제의 서포터즈로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제 축제에 참여해 이벤트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축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 금요일부터 6월 3일 월요일까지며, 홍보마케팅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축제 홍보 안내 부스 운영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외공연단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안동시민, 안동에서 재직 혹은 재학 중인 자로, 관련 분야의 자격 요건을 1가지 이상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홍보단 위촉장, 단원증, 단체복, 활동 키트가 제공되며, 특히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상장과 특별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를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동의 대표축제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열정적으로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5월 13일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암환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암 관련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암환자 영양 및 건강관리 교육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요법 ▲ 소도구 활용 암환자 맞춤형 운동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재가암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내소진료, 가정방문 등을 통한 건강상담과 복약지도, 약물교육으로 증상 및 통증 조절, 운동 교육, 식생활 정보제공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종합비타민제, 영양식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이 올바른 지식과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당구인들의 예술 스포츠 한마당,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5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당구연맹, 안동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에서 열리는 3쿠션 단일대회로, 올해 신설된 대회다. 국내 랭킹이 반영되는 전국 규모의 당구대회로 국내 최강의 전문체육선수 및 생활체육선수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본 대회는 전문체육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를 나눠 개인전 및 복식전으로 치러지며 개개인에게 부여된 점수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캐롬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개최된 ‘2023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동호인 당구대회’가 많은 동호인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힘입어, 올해 개최되는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당구 종목의 인기 상승과 대중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가 대중 스포츠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5월 14일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 예안면 부포리 일원 도산대교 건설예정지를 방문했다.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사업’은 댐 건설로 인한 도로단절에 따라 47년간 우회해야 했던 불편 해소 및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04년 양여금제도 폐지와 더불어 2020년 경상북도 도산대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서 사업타당성 부족(B/C 0.56)으로 중단된 상태다. 안동시는 2024년 2월 환경부 주관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해 경상북도, 안동시, 수자원공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비확보 방안, 예비타당성 통과 등을 지속 논의하고 있다. 시는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을 통해 경북 북부권 지역균형발전 및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교통권확보를 통해 수도권 및 동해안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1976년 안동댐 준공 이후 50여 년간 단절돼 생활하고 있는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댐을 운영·관리하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속히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건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조속히 도산대교 교량을 가설해 안동댐 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 5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안동시는 30개 종목(정식 28, 시범 2)에 선수 617명, 임원 265명 등 총 88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롤러, 테니스의 종합우승과 함께 총 144.5점을 획득해 구미, 포항, 경산, 경주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 종목에 출전한 안동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한 끝에 금메달 31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3개 등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 안동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한 땀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을 모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대회의 경기결과를 종목별로 면밀히 분석해 내년 김천대회에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계획이며, 또한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가 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낙동가람 초화단지는 옥동, 태화 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꽃을 보며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가족, 친구들과 돗자리 펴고 쉴 수 있는 피크닉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단지 내에는 봄(작약, 유채, 금계국, 겹벚나무, 매화), 여름(가우라, 사계패랭이, 배롱나무), 가을(구절초, 억새, 수크령)을 알리는 계절별 다양한 수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낙동가람 초화단지 앞 하중도에 유채를 파종해 현재 개화가 시작됐으며 다음 주에는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유채는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에 파종해 4월 초부터 개화가 시작되나 안동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3월 초에 파종하고 5월에 만개하는 특징이 있다. 한편 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600㎡ 규모의 강모래 놀이터도 조성한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고 솔숲과 그늘막 주변에 위치한 모래놀이터는 놀거리가 조금 부족하던 초화단지에 자연 친화적인 놀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을 찾는 시민이 꽃과 나무를 보며 계절을 느끼고 잔디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