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6개소(구미, 동락, 양포, 선산, 도개, 해평)의 전면 양성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으로 하천법상 친수지구에서 하천점용허가 대상사업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파크골프장 양성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그동안 구미시는 일부 미허가된 선산(27홀), 도개(36홀), 해평(9홀) 구장의 양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혁을 건의했고, 낙동강유역 환경청에 소규모(10,000㎡)로 하천점용 허가를 신청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나머지 전체 구간에 대한 점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져 시는 이에 따른 허가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양성화 절차 완료로 구미(63홀), 동락(36홀), 양포(18홀)의 3개 구장을 정상 운영했으나, 미허가된 구장을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나머지 3개구장으로 몰려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하지만 파크골프장 전면 양성화가 완료되면, 현재 조성 중인 옥성(9홀)구장과 함께 전체 216홀로 구미시는 경북내 최다* 파크 골프장을 소유하게 된다.(* 포항 108, 성주 99, 안동,영천,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난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2023년 12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는 한 해 2,604명이 감소한 405,506명으로, 이는 한 해 4,471명이 감소한 2022년과 대비해 인구 감소율이 40% 이상 개선됐다. 지난 12월에는 원평동 신축아파트(원평 아이파크 더샵) 입주 영향이 더해져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전달 대비 51명 깜짝 증가했다. 구미시 인구는 2017년 421,79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8년 421,494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2022년 말 인구는 408,110명으로 2010년 40만명대(404,920명) 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인구감소 위기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구 유입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인구정책 방향을 정했으며,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 인구 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시는 인구 감소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인구청년과를 신설하고 청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9일 금오산 호텔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공동주최로 정책연구위원, 지역 4개 대학 관계자, 관련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구미시 지속 발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혁신적인 정책구상을 위해 지난해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 50명, 3개 분과(미래도시, 행복도시, 활력도시)로 출범한 새희망+정책연구위원회의 ‘23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4년 활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첫 문을 연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문화강국의 길’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한 해법으로 경제력과 더불어 매력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하는 필요성과 문화강국 십계명을 제시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문화, 청년, 안전을 키워드로 한 정책연구위원회 분과별 연구 성과 발표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미래도시와 행복도시 분과에서는 지역의 청년인구 증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미형 청년 단지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과 ‘청년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각각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2024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도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구미시는 지난해 9월 도 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 교육청 예산 8억 원과 시비 8억 원을 포함해 모두 16억 원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입한다. 앞으로 4년에 걸쳐 △소통과 공감의 구미 미래 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주민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학교 운영 등 지역에 맞는 사업을 구미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비전을 공유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8일부터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일방적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실효성과 실행력 확보해 즉시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별 핵심 사업들을 김장호 시장과 부서가 직접 토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지난 한 해 새롭게 성장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혁신의 토대 위에 실행력을 더해 핵심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수, ‘5산단 진입도로 개설’ 사업 등 국가사업의 본격화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신공항을 중심으로 도시 간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지난해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후속 조치를 즉각 이행하고, 기업 유치로 이어지는 ‘기회발전특’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방침이다.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문화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준비도 시작됐다. ‘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성공을 올해도 이어 나가며, 구미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구미 대표 축제로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에 2024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동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월 16일 장천면에 소재한 (주)베스트로드(대표 라윤주)는 구미시로 업체 이전을 기념해 성금 200만 원,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주)아이엠은 지난해에 이어 세탁세제 4,320개(8,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17일에는 구미시와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MOU를 체결한 (주)톱텍(대표 정지용)에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8일에는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임추연)에서 쌀 2,000kg(600만 원 상당),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에서 취약아동 20명에게 지원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와 주지 무애스님이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구미사랑상품권, 천사요양원 장례식장 김순옥 대표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구미시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의회, 구미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고등학교, 지역 기업, 단체 등 15개 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돌봄 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구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힘을 보탠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지역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9일까지로, 3월 초 결과가 발표된다. 구미시는 △지역 기업이 교육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적경로’마련으로 지방 중심의 협력체제 강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농업인들이 노력한 농산물을 공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기 위한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유통구조 간소화로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낮은 가격으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는 기틀 마련에 나선다. 지난해 4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8개월 동안 13만 명의 고객이 방문해 23억 원 이상의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며 로컬푸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시는 유통구조 개선, 학교급식 지원, 푸드플랜 기반 구축,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 원예특작 생산 지원 등으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차별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40억 원(교육청 예산 포함)을 학교급식에 투입한다. 2021년 초중고에 이어, 2022년에는 유치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상급식비 348억 원과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 92억 원을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임원을 임면하고, 장학생 선발제도와 서울 구미학숙 운영제도 개선을 위한 정관 시행세칙 개정, 2023년도 결산감사보고, 2024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재단은 이날 의결된 2024년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라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지원규모 및 범위를 확대*해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 선발인원 확대 △대학교 다자녀‧기회균등, 특기 장학생 선발 심사기준을 완화하는 등 장학금 지원현황과 수요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 선발기준 수립을 통해 장학사업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설) 관내 고등학교 졸업 → 지역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확대) 지역대학 재학생 선발규모 확대(40명→60명)) 또한, 구미학숙 입사생 선발 심사기준으로 ‘구미시 거주기간’을 추가해 지역 정주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지원’입사생 선발유형 신설로 수도권 소재 대학 졸업 예정인 지역 인재의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의 단체 임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연간 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구미시민 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운영 등 안전재난과 관련된 주요시책과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2008년 창립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대표 김중천)는 점점 다양해지는 재난 유형과 복합적인 재해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분야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관계기관‧단체 간 정보 교류, 역할 분담, 업무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현재 21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범시민 협력단체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수난구조 활동,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안전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난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대표와 회원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올해 평생학습원 교육과정 방향을 일자리 연계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운영하고, 지난해 시범 운영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을 8,0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구미시의 경제활동인구(15~64세) 22만 5천 명 중 실업인구는 1만 1천 명으로 구직과 경제 활동 필요 인구는 높은 편이다. 이는 수출 감소에 따른 고용 악화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신규 투자에 따른 기대심리로 인한 구직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시는 구직과 재취업 등 경제활동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직장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직무 재교육,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평생학습원은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기획해 운영을 준비 중이다. △2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구직 맞춤형 자격 기술 과정 △재직자 대상 직무 재교육 △실업자‧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경제‧마케팅 교육 등 10개 과정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 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습자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골드디움(원장 이연숙)과 중흥장미(원장 윤정인) 어린이집은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1월 17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난해 사전 예방 감사로 실시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022건의 사업을 심사하고 57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 분야 505건/47억 원, △용역분야 208건/1.8억 원 △물품 등 기타 분야 309건/8억 원을 절감했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주요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아울러, 소규모 공사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약원가심사 규정을 개정('23.8.1.시행)하고 심사대상 추정금액을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심사 처리기간은 최대한 단축해 신속집행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기술 분야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술감사 사례 및 청렴교육’ 실시,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 시공교육 및 견학’을 상‧하반기 시행해 건설 현장에 대한 이해도 상향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2023년에는 취약기(해빙기, 강우기) 건설사업장 안전점검을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건설사업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7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 악화로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 회수 불가 리스크를 선반영해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평균 5.9%)를 유지함에 따라 자금 부족으로 기술개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권(새만금), 경상권(구미, 포항, 울산), 충청권(천안‧아산, 오창), 수도권(용인, 평택) 특화단지 소재 지역 전역을 순회하면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산자부는 지난 15일부터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900억 원 규모 연구개발(R&D) 자금을 1.84% 저리로 지원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사업 지원 대상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50억 원의 R&D 자금을 1.84% 금리(1분기 기준)로 지원하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을 시작한 지 46일 만에 1월 15일 목표액인 10억 5,4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업체, 단체, 기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힘입어 12억 7,000만 원을 모금해 나눔 온도 120℃를 돌파하게 됐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여해 준 많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과 기관은 구미시 전용 계좌[농협 301-0220-0863-81, 301-0220-0874-64, 301-0220-0879-41(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및 ARS(060-700-0060), 구미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