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5월 2일 ’23-1차 전술입문과정(LIFT : Lead-in Fighter Training) 수료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영공을 책임질 전투조종사 24명을 배출했다. LIFT는 고등비행교육 이수 후 전투임무를 부여받은 신임 조종사들이 입과하는 훈련과정으로, 24명의 조종사들은 국산 초음속 전술훈련기 TA-50으로 2023년 10월 30일(월)부터 약 27주간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등 실전적인 전투 기술들을 연마했다. 수료한 조종사들은 F-15K, F-16, FA-50 등 각각 주기종별로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돼 자신의 주기종에 대한 전환훈련을 거친 후 전투조종사로 활약하게 된다. 수료식에서 공군작전사령관상을 수상한 115전투비행대대 양재혁 대위(진)(학사 146기)는 “이 상은 대한민국 전투기 조종사로서 영공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의 조종사인 ‘탑건’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직무급제는 직무의 특성, 중요성,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임금액을 결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2년 노사합의를 통한 직무급 도입 이후, 지난해에는 직무 정원제를 도입하고 직무중심의 인사관리 방안을 마련했으며 직무급 비중을 기존 14.4%에서 18.8%로 확대하는 등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24년에는 체계적인 직무 분석을 거쳐 직무 가치를 반영한 조직·인사 운영계획을 고도화하고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직무성과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일 잘하고 청렴한 기관을 목표로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청렴한 준법·윤리경영과 직무·성과 중심의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2일 홍보관에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성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과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황원현 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선물 선정 등 아동센터 지원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월성본부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15년부터 10년째 경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경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 센터로, 현재 830여명의 아동들이 등록되어 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양육과 돌봄에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설렘과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더욱 더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원현 아동센터협의회장은 “매년 월성본부에서 동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경주시 전체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3일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중 25%가 안전띠를 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간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인 안전띠 착용률은 2022년 대비 1.91%p 높아졌으나 고속도로의 경우는 최근 5년간 낮아지는 추세다. ※ 5개년(‘19~’23년) 고속도로 안전띠 관련 통계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사고 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거나 차량 내부 또는 동승자와 부딪혀 머리·목·흉부 등 복합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보다 최대 9배, 치사율은 앞좌석이 2.8배 뒷좌석의 경우 3.7배 높아진다. 도로교통법 제50조에 따라 운전자와 동승자까지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하며 만 6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카시트를 설치하고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3만원, 만 13세 미만 어린이일 경우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은 18년에 법제화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2%로 교통안전 선진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경북소방본부와 어린이날 연휴맞이 방문객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재난 발생 시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 정착으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자 실시했다. 체험캠프는 ▲지진체험 및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연기 속 탈출 체험 ▲화재 예방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안전교육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주기적인 안전체험캠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바른 안전 의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5월 2일 본관 대강당에서 ㈜포스코퓨처엠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소방재난안전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포스코퓨처엠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2차 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설비·정비, 제조 기술에 필요한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미대 인재개발처 백민수 교수는 “4차산업 분야의 핵심 산업인 2차전지, 반도체에 대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학협력를 강화하고 채용설명회와 고용예약을 통한 취업 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채용설명회는 올해 아주스틸(주)와 ㈜피엔티에 이어 세 번 째 개최됐다. 하반기에는 원익큐엔씨, 포스코퓨처엠, 바텍이엔지, 현대해상화재보험, 에코프로비엠,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GH신소재 등 대기업을 포함한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리튬이온 2차전지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포스코그룹의 차세대 주력 계열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월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어린이날을 맞아 홈 관중에 ‘홈 4연승’을 선물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의 최근 경기 흐름이 좋다. 선수들 간의 호흡이 점차 맞아가는 가운데,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이외에도 4경기 연속 무실점과 홈 3연승 등 경기력이 안정된 모습이다. 오는 5일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1 통산 기록 경신도 가능하다. 우선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6경기 연속 무패(K리그2 18경기, 단일 시즌 10경기)로 직전 기록을 갈아치운다. 무실점과 홈 연승은 현재 진행형으로 인천전에서 실점이 없다면 5경기 연속 무실점(K리그2 4경기)이며, 승리 시에는 홈 4연승(K리그2 7경기) 기록을 세운다. 김천상무의 인천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열세지만, 최근 인천이 원정에서 약세를 보인 점도 승리를 자신할 수 있는 요소다. 올 시즌 인천은 총 5차례 원정 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홈극강’ 면모를 살려 인천을 잡고 홈 관중에 승리 선물과 함께 각종 기록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디지털 시대의 한국학 : 연구자원, 도구, 방법론’을 주제로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국학의 학술 자원을 어떻게 재정의 하며 어떠한 도구와 방법론으로 학문적 좌표를 재구성할 수 있을지를 심도 있게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학교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옛 문헌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 발굴하고 문화재급 자료를 소장하는 한편,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원문과 해제 서비스, 다양한 출판 기획을 통해 소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진력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크게는 한국학 자료 전반에 대한 발굴과 논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자원들을 새롭게 복원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환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호 서울대 교수는 ‘Text Mining for Korean Studies(한국학 연구를 위한 텍스트 마이닝)’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박 교수는 “인공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5월 1일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주요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축하영상 및 축사, 제39회 중구 구민상 시상, 기념식, 축하 퍼포먼스(빛나는 중구의 별), 어울림마당(구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팀의 화려한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자매도시 단체장의 구민의날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류규하 중구청장은 각 부문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소만호 씨, 사회봉사부문 이정숙 씨·정연달 씨에게 제39회 구민상을 수여했다. 축하 퍼포먼스로는 각각의 별을 의미하는 주민과 구민상 수상자들과 함께 ‘빛나는 중구의 별’을 진행해 2001년이후 23년만에 회복한 인구 9만을 넘어 인구 10만을 향한 중구의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개청61주년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많은 주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연구실안전센터(센터장 김용경)는 지난 29일 안전지킴이 2기 ‘안전지킴이 간담회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1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실 안전지킴이의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이지은 팀원의 위해요인의 개념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 의의 및 순서에 대한 설명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지킴이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호텔외식조리계열, 모빌리티융합과, 토목조경과의 고위험 연구실을 점검하여 연구실의 실태사진을 포함한 위해요인 및 개선점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하고, 연구실안전센터의 피드백을 통해 최종 리포트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실 안전지킴이는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오는 17일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문화 체험활동을 시행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5월 1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 행정을 향한 간부공무원들의 갑질 근절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의 갑질 근절 다짐 캠페인’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갑질 근절 다짐 구호를 선창하고, 정례 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며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부하 직원보다 먼저 소통하고, 청렴하게 처신하여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ㆍ운영 사업 대상 학교 35교(초 12교, 중 11교, 고 12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초 83교, 중 79교, 고 42교 등 총 204교에 구축 완료했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ㆍ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35교에 교당 최대 7천만 원씩 총 18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협력수업 환경 구축(스마트 TV, 조별 모니터 등 관련 기자재 구축 등), 지능정보 기술 활용 환경 구축(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교구, AR, VR 기기 확충 등), 안전한 과학실 환경 구축(안전 설비 교체, 개인 안전장구 확충 등), 과학실 환경 개선(노후 시설 정비 및 비품 교체)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및 탐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원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지능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회장 배명희)는 5월 1일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구천행복문화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쑥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 회원 20여명은 300가구에 전달할 쑥떡을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주로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는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일 캄보디아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했다.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먀약예방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운영주체 농협에 인계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 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간 인력사무소 대비 인건비가 저렴하여 인건비 상승 견제 역할을 한다. 의성군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연장가능)된다. 운영주체는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과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농협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의성군과 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은 지난 1월 캄보디아 현지를 직접 찾아 현지 면접을 진행하여 우수한 근로자를 직접 뽑는 등 숙련된 인력 모집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