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일 시청 전정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커피차 이벤트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5월의 시작, 상주시청 출근길은 특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명 ‘커피차’로 불리는 푸드트럭에 긴 줄이 늘어서 있고, 앞치마를 두른 강영석 상주시장이 연신 분주하게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활기찬 직장분위기와 공감·소통을 확대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데려다 주고 분주하게 뛰어오는 직원부터 임용된 지 한 달이 채 안 된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의 한 직원은 “깜짝 이벤트로 오월의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편하게,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즐겁고 활기찬 직장,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4월 24일 세계예방접종의 날을 맞아 영유아 예방접종을 비롯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등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 국가 예방접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23~24년 65세 이상 고령자 및 감염 취약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접종률 도내 1위를 달성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3~2024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BCG, DTaP 등 13,700건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어린이 면역향상 및 질병 예방에 기여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주시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주민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접종률 제고와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등 생애 주기별 예방 접종률 강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또한 시 특수시책사업인 대상포진, 파상풍 등 다양한 선택 예방접종을 통하여 시민의 질병 예방사업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질병 예방을 위한 가장 선제적인 방법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 3대 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이 한국방문 일정 중 5월 1일 문경찻사발축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MZ 젊은이들의 한국불교 명상체험 성지로 알려진 서울 홍대선원의 준한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의 인연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현국 문경시장,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 위원장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경의 아름다운 문화적 가치를 경험했다. 축제장에서 둘러본 문경찻사발의 품격에 감탄한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은 문경의 정수를 깊이 이해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문경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적인 찻사발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문경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루브르박물관의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의 방문은 문경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 위원장은 “글로벌한 시선으로 문경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루브르박물관은 국산 토종 닥나무를 활용하여 만드는 문경전통한지를 미술복원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의 방문으로 문경찻사발축제는 더욱 활기를 띠며, 문경의 문화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백승모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26개 종목에 563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백승모 문경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분들이 건강에 유념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호계·산양권역 활성화추진위원회는 5월 8일까지 호계면과 산양면 어르신들의 인생구술을 채록할 기록활동가인“문경마을기록단”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문경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인 ‘2024년도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8일까지, 호계·산양권역 어르신 구술 채록을 담당할 문경마을기록단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가 구술 채록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4주간 전문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자를 문경마을기록단으로 위촉하게 된다. 구술활동은 6월부터 9월까지 팀별(2인 1조)로 진행하며, 활동가에게는 회당 10 ~ 15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하게 된다.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은, 소멸 위기 문경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어르신의 인생 구술을 채록하는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 공감을 통한 활기찬 마을문화 재창조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구술 채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록 자료집과 영상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억 영화제 등 성과 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호계·산양 소생활권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는 202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일 오후 시의회 청사 지하1층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의회 청렴연수 를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이날 연수는 시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반부패 주요법령 및 제도에 대한 사례별 교육과 연극, 청렴서약식 등을 통해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과 직원들은 송윤선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강의를 듣고 주요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극단 지우의 지방의회 맞춤형 연극을 통해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청렴서약식을 통해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포항시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백인규 의장은 “의원과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청렴 의무와 윤리 의식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성과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5월 3일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펼쳐진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농사현장에서 서후면 저전리 농민들이 벌모를 심고 호미로 논을 대던 시기에, 힘든 농사일을 여럿이 특색있는 가락의 노래를 통해 흥을 돋워,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예전부터 불러오던 안동 특유의 노동요이며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5월 4일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진행된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는 후삼국시대 왕건과 견훤의 치열했던 마지막 싸움인 고창전투(안동의 옛 지역명)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안동의 지도자 김선평, 권행, 장길은 의로운 정신으로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했고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각종 현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경기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안동시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과 생활인구 유입, 수돗물 반값 공급, SOC 확충 등 수많은 현안이 산재해 있다. 시는 이 같은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말 의결을 목표로 추경예산 편성 작업에 나섰다. 안동경제를 견인할 굵직한 부지매입을 비롯해 저출생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도시공간 재창조, 체육시설 확충, 가정용 상수도 반값 공급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종 부지확보에 65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매입비 354억 원을 비롯해 구 안동역사 부지 260억 원, 남후면 하아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도유지 매입비 37억 원을 반영한다. 매입한 부지는 기업 유치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한 예산도 싣는다. 우리동네돌봄마을(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15억 원과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을 검토 중이다.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개최하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를 시행,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축제 첫날(5월 3일)은 성낭문을 열어 축제를 기원하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상여소리&오구말이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개막식과 차전대동놀이가 펼쳐진다. 이어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이 이어진다. 둘째 날(5월 4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국악한마당, 안동놋다리밟기와 함께 오후 3시부터는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열리고, 웅부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전통혼례 행사가 진행된다. 셋째 날(5월 5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음마갱깽연희극장, 마당윷놀이한마당과 함께 오후 3시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탈춤공원랜드와 탈춤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넷째 날(5월 6일)은 경상북도 노국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5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300세트(1,50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김종필 경북농협노조위원장, 이재근 농협경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구마‧양파‧대파‧당근‧마늘 등 10여 종의 채소류와 된장 ‧고추장‧간장 등 장류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신용카드사회공한재단이 후원하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기부활동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내 생산 주체인 농업인과 소비 주체인 소외계층 이웃을 직접 이어주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상생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물가 상승으로 식재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경산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오는 5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행복 경산! 희망찬 내일!'을 위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경산시가 직접 주최·주관하여 개최하는 대규모 대면 채용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유능 인재와 우수기업의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창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 관 49개 부스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관은 금융기관 2개, 공공기관 6개, 기업체 31개 사가 참여해 각 기업(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설명 및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지원관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6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호산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구직자를 위한 취업 컨설팅 및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그리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근로자 대상 1:1 노무 상담도 진행한다. 창업지원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창업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지붕재인 금속기와 개발에 성공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한 (주)로자를 2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5월 2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로자(대표 김이행)는 건축물 외관을 한층 더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금속기와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GOOD(으뜸)’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으뜸 사고, 으뜸 품질, 으뜸 생산성'의 3대 목표를 추구하며, 1996년 금속기와 개발 이후 국내 최대 생산업체로 다양한 신제품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2002년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로자는 금속기와 사업과 더불어 건재 유통 사업과 메탈 사업, 친환경 사업, 첨단 신소재 사업으로도 범위를 확장해 종합건축자재 회사로 나가고 있다. 현재 신규 공장 및 물류창고를 설립 중으로 해외 현지에 물류기지를 구축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태양전지를 금속기와에 일체화시킴으로써 별도의 거치대나 구조물 없이 태양발전을 일으키는 태양전지 일체형 금속기와 등 다수의 특허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9일부터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취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하여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접부터 정착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수당(구직활동 시) ▴취업성공수당(취업 성공 시)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 시)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접 수당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면접 시 회당 7만원(1인당 최대 5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취업하여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계획 > 면접 수당과 취업성공 수당은 4월 29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근속장려수당은 4월 29~5월 17일 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2일 포항에 있는 철강설비업체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대표 김복태)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탄산가스 발생기 1대를 기증받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은 햇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을 재료로 탄수화물을 만드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생장하는데, 겨울철 밀폐된 온실에서는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대기 중의 농도보다 낮아진다. 현재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작물의 당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이나 네덜란드 등에서 수입한 연소식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존의 연소식 발생기는 연소에 의한 열이 발생하고, 일부 일산화탄소나 탄화수소 등 유해가스를 발생시키는 단점이 있다. 이날 기증받은 탄산가스발생기는 촉매 연소 방식을 적용해 유해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저온 연소(35~40℃)로 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작물 가까이 설치가 가능하며, 환기도 필요 없어 외부와의 온도 차로 인한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민영위 플랜택 신사업센터장은 “이번 기증이 플랜텍의 ESG 경영철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문경새재 일대에서 5월 2일 “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4월 28일 두릅 채취 중 70대(여) 길 잃음 사고, 4월 30일 청도군 청도읍 60대(여)가 산나물 채취 중 경사지에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 산행 전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위험구역 등 충분한 정보 파악 △ 기상예보 확인 △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 △ 산행 전ㆍ후 스트레칭 △ 계절에 맞는 장비와 복장 착용 △ 단독산행은 피하고 △ 산행 시 산악위치표지판을 주의 깊게 보고 사고 시 119에 정확한 위치 안내로 신속한 구조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산악동호회와 함께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 입산하는 사람이 많아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행에 맞는 신발과 등산화를 착용하여 미끄럼사고를 예방하고 구조활동을 위해서는 예비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