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님 또는 자녀(어린이 및 청소년)와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누정을 테마로 한 누정전시관,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솔향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야외 정자, 누정카페 등이 있다. 특히 누정 愛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전시회 개최, ‘누정 愛 콩, 콩’ 스탬프 투어, 원데이클래스 및 DIY를 운영하고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동반 시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누정문화를 체험하고 정자문화생활관을 둘러보며 가족들 간의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9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시 선거구)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와 관련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비와 인력 확보를 건의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유망기업 발굴과 펀드를 통한 직접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민관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에 맞는 투자·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대경권(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는 조 당선인이 중기부와 협의를 해오던 중 지난 25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영남대학교 안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공유오피스 및 연구실 조성 설계비와 금속3D프린터 등 첨단 장비 도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가공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제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사회적 고립과 그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사각지대 없는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중장년 1인가구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사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등을 운영한다.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대상자 가정의 전력량과 조도를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와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하기 쉬운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시는 지난해부터 한국야쿠르트 영주점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은 5월 중 시와 영주시우체국이 업무협약을 맺어 실시할 예정으로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안내문이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방문해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기초정보를 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고독사 예방지킴이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복수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코리아컵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올린 기세를 바탕으로, 대전에 2년 전 아픔을 설욕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의 최근 대전 상대전적은 2패다. 2021시즌 K리그2에서 김천상무는 3승 1무로 대전을 압도하며 승격했지만, 2022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2차전에서 내리 패하며 강등되었다. K리그1에서 2년 만의 맞대결이 성사된 현재, 김천상무는 최근 기세를 바탕으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코리아컵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었다. 지난 4월 3일 서울전 패배 이후 빠르게 팀 분위기를 정비하며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다. 지난 강원전에서는 새로운 전술도 선보였다. 김천상무는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오른쪽 풀백을 중앙에 위치시켜 경기를 풀어가며 상대의 압박을 무력화했다. 새로운 전술은 몇 차례 실수가 나오면서 아직 가다듬을 필요를 보이긴 했지만, 무실점 승리로 경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북미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 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24일 LA에 소재한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에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영주시 농특산품 판촉 행사와 홍보, 시식 활동을 펼쳤다.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젊은인견, 나드리푸드, 소백산아래, 흙사랑, 사랑애부석태된장 영농조합법인, 안정농협, 영주마실푸드앤헬스 등 8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방문단은 밴쿠버 현지 한인마켓 시장조사를 통해 영주시 농특산품의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4월 27일 개막한 ‘2024 문경찻사발 축제’를 맞아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건강지킴이(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지킴이(간지)’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프로그램으로 이번 재능기부는 문경찻사발축제기간 중 주말 기간 동안 행사장 종합운영본부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등 기본적인 검사와 고혈압, 당뇨병 등 간단한 건강상식도 알려주면서 기념품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4~5일에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주 학과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우리지역 대표적인 문경찻사발축제장에서 실시하는 만큼 학생들과 함께 성심껏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줄을 설 정도로 많이 찾아주셔서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낀 것 같다.”며, “다음 주에도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축제의 원활한 진행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 유일의 간호학과로서 전공을 활용한 지역공헌 차원에서 치매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족건강 프로그램, 산업체 맞춤형 신규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지역사회-간호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백두(102) 행복 대잔치’를 개최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상생 일환으로 행사기간 동안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봄꽃 따러 꿀벌체험&가족사진 촬영 ▲꽃다발 풍선 아트 체험 ▲자생식물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호랑이머리띠, 왕관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문화행사도 다채롭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봉화실버문화전수단 인형극(해와 달이 된 오누이, 나는 소중한 어린이야)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안동 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일 1회 왕복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되며 탑승일로부터 1일 전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 관람소식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세종수목원도 5월 5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5월 1일 오전 8시 30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읍면동장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열리는 탈춤공원과 구 안동역 등에서 축제 준비 현황을 현장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서중호) 주관으로 4월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제18대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새마을의날 제정(2011.3.8.),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제8조의2 신설) 경상북도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김상훈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저출생관련 특별공연 ▴시군 직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유공자 표창 ▴저출생과 전쟁 극복 성금 전달 ▴저출생과 전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새마을회에서는 저출생 관련 특별공연인 ‘최고의 선물은 손주, 손녀다’를 통해 시대별로 달라지는 명절 모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9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 강당에서‘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평가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사 임직원과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석했다.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은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자립 기반 조성·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 판로개척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지원을 신청받아 4월 16일, 17일 이틀간 선정평가를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9년 원전 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원전 관련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원자력산업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병곤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내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있어 경상북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시행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센터에서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 지지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 경기와 함께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개소를 확보했다. 도는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는 ‘경북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안동의료원 수탁)’에 이어 2024년 하반기에‘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하게 된다.(* 전국 난임센터 : 10개소(중앙 1, 서울 2, 경기 2, 경북 2, 인천 1, 대구 1, 전남 1), ** 경북 난임센터 : 2개소(경북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이번 설치되는‘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김천의료원에서 수탁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센터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 연도별 목표 : (2021) 32만 명 → (2022) 47만 명 → (2023) 76만 명 → (2024) 98만 명) 먼저, 도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중점 관리 시군 10곳을 선정해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중점 관리시군(10곳) :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또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 관리 등을 전산화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하 중아공) 학교 정보화를 위한 따뜻한 경북-R컴퓨터를 실은 컨테이너가 경주시에 있는 물류센터를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불용컴퓨터 수거․재자원화를 담당하는 경북광역자활센터와 디지털기기 기증․운송비 지원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대표를 초청하여 중아공 첫 선적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 윤성욱 ㈜KT 경북법인고객단장(상무), 박윤수 ㈜TGS 이사,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2022년 12월 경북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경북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 디지털기기를 수거해 R컴퓨터로 재자원화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아진산업㈜, ㈜KT, ㈜TGS는 2023년 2월 R컴퓨터 국제 나눔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아진산업㈜는 R컴퓨터 지원 시 국제운송비를 부담하고, ㈜KT와 ㈜TGS는 학교 정보화 사업에서 발생하는 디지털기기를 양품화하여 기증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디지털기기는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 총 541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9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정유수 육군 50사단장(소장), 김헌 해병대사령부 교육훈련단장(준장), 송민선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장(3급), 신형진 공군 인재개발교육과장(대령) 등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은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경북하이텍고등학교(안동), 영천전자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등 5교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육군은 헬리콥터 정비, 차량 정비, 자주포 운용, 정보통신, 공병 운용, 조리 분야에 7학급, 공군은 전투기 정비 분야에 2학급, 해병은 정보통신 운용 분야에 2학급으로 현재 11개 학급 총 209명의 학생이 편성돼 기초 군사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군 특성화고 운영 5교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