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원에서 열리는 양로연에 참석해 덕담과 함께 헌주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구미 에코랜드 어린이 숲 & 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에코랜드 특설무대에서 에코그린 합창단의 환경음악 공연과 벌룬 마술 등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연다. 숲 체험 행사로 곰 젤리 비누 만들기, 지구 온난화 시계 만들기, 꿀벌 밀랍 초 만들기가 진행되며, 항공‧과학 체험 행사로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체험, B767 항공기 체험, 탄성 레이싱카, AI 애니메이션 드로잉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활쏘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푸드트럭 존, 팝콘‧솜사탕도 마련된다.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첨단 항공‧과학 체험으로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구미 에코랜드 주차장과 경운대학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숲 체험 및 항공‧과학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행사 기간 구미 에코랜드는 주차가 전면 통제돼 주차는 경운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 셔틀버스를 통해 에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 운영, 무장애 도시 조성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의 등록 장애인은 총인구의 4.23%인 17,141명으로 시는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포용과 공정성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와 연계해 직업훈련생을 위한 주택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은 현재 남녀 각 1개소를 운영, 총 6명의 훈련생이 생활 중이며, 졸업생 중 60%가 취업에 성공했다. 고용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모범적 다부처 협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고향 사랑 기금을 연계해 장애인 돌봄 공백 제로를 위한 ‘긴급 돌보미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 보호자의 병원 입원, 경조사 등 가구원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보호자를 대신해 장애인을 돌볼 수 있도록 1일 4시간, 연 50시간의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대구경북 최초로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 지정했으며, 구미 시민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이 경상북도의 ‘2024년(’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 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칠곡군은 중앙부처 건의과제 등 규제개혁 과제 35건을 발굴했으며, 발굴 과제 중 9건이 행안부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1건이 행안부 우수사례로 보도되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중기부 옴부즈만 건의,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등 규제개혁을 위한 업무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임휘승 부군수는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담당자와 함께 송림사 대웅전 등 5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6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사회를 구현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한다.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 세계 시청자 여러분! 대한민국 할매들 랩 실력 어떤가요?”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일본 NHK 방송을 타고 전 세계 140개국 안방 시청자 앞에서 랩을 선보이며‘K-할매’의 흥과 끼를 뽐냈다. 영국 BBC 인터내셔널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방송으로 꼽히는 NHK 월드 TV는 수니와 칠공주를 집중 조명하는 방송을 지난달 25일부터 내보내기 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8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HK 월드 TV는 칠곡군을 방문해 1박 2일에 걸쳐 수니와 칠공주를 직접 취재하며 3분 40초 분량의 뉴스를 제작했다. NHK는 뉴스에서 수니와 칠공주를 신선한 라임으로 이름을 날리며 랩이 젊은 층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소개했다. 또 나이가 유일한 매력은 아니며 삶과 시대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노래한다며 앞으로 이 그룹의 활동에 주목해야 한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우리가 전 세계 방송에 나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인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 국민의힘)은 5월 3일 개의된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정편의주의적인 수의계약에 대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업 의원은 먼저 도내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되는 수의계약과 관련해 “사업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격업체 선정, 계약 체결과정에서의 가격검증 미흡,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한 수의계약 관행은 만연해 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매년 지적되고 있지만, 개선 의지와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경북도의 무책임한 행정실태에 대해 질타했다. 이 의원은 부적정한 수의계약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수의계약은 가격검증 절차를 거쳐 계약금액과 계약상대자를 결정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경상북도체육회 수의계약의 90%가 예산액과 지출액이 동일했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241건, 37억176만원에 달하는 계약의 예산액과 지출액이 동일했다”고 밝혔다. 계약 방법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것은 포항시민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 포항지진이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2차 가해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먼저, 포항시민이 2차 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성장할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선수운영팀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선수운영팀 사원 1명이며, 유소년 취미반 운영, 유소년 선수단 행정업무를 맡는다. 정규직 전환 여부는 12개월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지원자격 중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기본 자격 요건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일 학력) 및 졸업예정, 사무국 출퇴근 및 차량 운전이 가능, 보고서 및 기획서 작성 능력(워드프로세서 및 엑셀 활용 가능) 등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우대사항에는 어학능력과 스포츠 선수 선발 및 관리에 대한 이해 및 축구경기에 대한 기초 지식 등이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서류 접수는 6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구단 이메일(recruit@gimcheo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5월 22일 오후 2시에 발표하며 24일 오후 2시 면접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7일 오후 2시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가 5월 4일부터 이어진 연휴 동안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5일 어린이날 3천여 명이 입장했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마술쇼, 풍선아트, 버블쇼 등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키다리 피에로 쇼, 원화화랑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경품 이벤트는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로 순식간에 경품이 동나기도 했다. 5일 백결공연장에서 선보인 ‘금자동아 은자동아 자장가 콘서트’는 객석의 관람객들이 전국 7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장가를 들어보고, 오케스트라 연주의 자장가를 함께 불러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4일밤 개최된 ‘안동호반 달빛야행’ 에는 250여 명이 참여해 달빛 걷기를 즐겼다. 이날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전망대와 초화류 군락지, 유교랜드, 수변공원을 경유하는 걷기와 체험프로그램, 식전 마술공연,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되었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 등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LED 반딧불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식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5월 3일 안동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북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와 도내 청렴 선도그룹의 인문학 캠프를 동시에 진행했다. 청렴정책협의체는 반부패 추진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반부패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인문학 캠프는 도내 23개 경찰서 청렴선도그룹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문 철학 분야의 권위자인 대구교육대학교 장윤수 교수를 초빙하여 청렴 특강을 열었다. 장윤수 교수는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대구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에 이어 대한철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장 교수는 ‘퇴계이황의 청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퇴계 이황의 몇 가지 일화를 소개하며 공직자로서 본받아야 할 ‘존중·배려·청렴’의 마음가짐을 일깨워주어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문 청장은 “청렴한 공직자인 퇴계 이황 선생님의 얼이 서린 ‘도산’에서 청렴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도내 각 경찰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3일(현지시간)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에 해당하는 설비) 등 주요 설비 교체, 인프라 건설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발주사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계약은 본계약에 앞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 역무의 일부인 인프라(부지기초 강화, 보안시설 및 각종 부대건물) 건설 설계를 미리 착수하는 것이다. 루) 발주사(SNN)는 연내에 EPC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황에서 이번 계약이 사업공정 리스크를 해소하는 한편, 본계약 체결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루마니아 간 원자력산업 협력은 더욱 공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청 및 경상북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5월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경상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 국민 만 원 이상 기부 운동’ 모금 활동을 계기로 감독과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시작됐다. 선수단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챌린지, 울진산불 피해복구 성금, 2023년 극한호우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고, 이번 모금도 지도자와 선수 전원이 선뜻 마음을 모았다. 특히,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성금 500만원을 쾌척한 조정 국가대표 박현수(경북도청, 30) 선수는 “내년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 주거나 돌봄 문제에 대해 남 일처럼 생각할 수가 없었다.”면서 “기부라는 마음보다 예비 신혼부부인 내가 당면할 문제를 해결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흔쾌히 모금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영 국가대표 김민섭(경상북도체육회, 20) 선수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서 세운 한국 신기록 포상금 2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전남 출신인 김민섭 선수는 “경상북도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부터 국내외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도는 도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5년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기 위해 소요되는 내진성능 평가 비용 최대 3,000만원과 인증수수료 최대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용도나 면적에 상관없이 민간 건축물 소유자가 5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시·군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안전재난부서나 경북도 재난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내진성능 평가와 국토안전관리원 인증 절차를 거쳐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확인하고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받은 시설물에는 인증 명판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등 건축물 건강검진의 첫 걸음으로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경상북도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시기 분산, 기부자의 만족도를 올리는 1+1+1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부금액 중 10만원 세액공제 + 답례품(기부액의 30%) + 경품(추가 답례품))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해 경상북도 ‘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및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중 총 당첨 인원은 40명이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경북도 누리집에서 공지 또는 개별 안내한다. 당첨자는 기부 금액대 별로 차등해 3~10만원 상당의 개인이 직접 선택한 경상북도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여름휴가철, 추석 명절, 연말 등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경상북도로 기부하는 수요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상북도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