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5월 10일 이수연, 김태이, 박성곤 의원이 육아, 돌봄, 교육의 최우수 선진지로서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1.26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화천군의 정책을 청도군 발전에 녹여내기 위한 것으로써, 의원들은 원어민 영어교실과 스터디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와 임신ㆍ출산 지원의 상징적 공간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다.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노력을 멈추지 않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화천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과 뜨거운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는 한편 “이번 방문은 청도군 육아, 돌봄, 교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고 밝히며, “청도군 공직자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도의 현실에 맞는 정책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전체의원과 직원 40여명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배구 경기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은 12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코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승리의 메시지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안주찬 의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대일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목재 이용의 확대가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의 규정을 통해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과 목재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목재산업 기반조성 및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목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도지사가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지역목재의 우선구매 △공공건축물 건축 시 목구조 적용 및 지역목재 이용 등 목조건축의 활성화 △ 지역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한민국의 산림률은 62.6%로 OECD 국가들 중 핀란드, 스웨덴,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은 133만4천ha로 경상북도면적(190만3,600ha)의 70.1%를 차지하며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다. 이와 대조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원)는 5월 13일부터 2일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 3,903억원으로 기정 예산 1조 3,092억원 대비 811억원(6.2%)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610억원이 늘어난 1조 2,21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95억원이 증액된 1,3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원이 늘어난 376억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35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녹지 부지매입 25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9억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시험운행 13억원 ▲어르신 종합복지관 증축 12억원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경원 위원장은 “이번 예산은 고물가 · 고금리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 경제회복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는 5월 9일 제296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5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으며, 5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의결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 4,407억원보다 218억원(4.95%)이 증액된 4,625억원 규모로, 예산결산위원회는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시급한 현안사업 등에 주안점을 두어 심의했다.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집행부는 군의회가 제안한 건설적인 대안을 충분히 반영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추가경정 예산의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9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0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서석영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 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CCTV 설치 확대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처벌 강화를 위한 건의안”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에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이 신기한 경험이었다.”며“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석영 도의원은 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하여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이 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5월 9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를 방문했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경상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올 1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양 도-현 의회간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방문에 앞서 안동 전통음식으로 이루어진 환영 오찬에 이어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환영식과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한 환영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박영서 부의장, 김대진 운영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더불어 양 도-현 의회간 교류 확대에 관한 많은 대화가 이어져 갔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상북도에서 올해 1월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주셨고 이번 방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0일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제3회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영상 공모전을 우수작을 선정했다. 제3회‘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영상 공모전은 유권자 의식을 되새기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공모전에 출품된 영상은 참가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통해 민주주의, 주권의식 등 유권자와 관련한 가치를 담은 다양한 주제가 자유롭게 표현했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4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성·작품성·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영상콘텐츠 분야 전문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로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어린이가 그리는 그림일기의 형식으로 일기의 주인공이 미래 유권자로서 투표의 소중한 가치를 얘기하는 “나는 행복한 세상을 선물받는 미래의 유권자”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10편은 경북선관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남영숙 도의원(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4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창간 60주년을 맞은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23개 공기관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어린이대상은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j-hope)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화제가 됐다. 남영숙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 등 어린이 교육관련 5건의 조례안은 대표발의 했다. 또한 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전부개정 등 취약계층 아동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 급식관계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급식시설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예산편성을 이끌어 낸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남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간 여러 상을 받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로 받은 이번 수상은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3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역소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해당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의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군 중소도시 중심 △청년 중심의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사)대구사회연구소·(사)대구경북학회·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주최로 이뤄졌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황두영 의원은 서두에서 “과거와 달리 사회가 개인화되면서 개인의 삶이 더 우선시되는 분위기”라고 운을 띄우면서 “직장인의 과도한 스트레스, 자영업자의 힘든 삶, 여성의 늦은 결혼 등 복합적 요인들이 출산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층은 출산에 뒤따르는 여러 기회비용을 고려했을 때 본인에게 더 가치 있는 쪽을 택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들 대다수가 출산을 ‘개인의 독립된 삶을 불안정하게 하는 변수’로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까지 저출산 예산으로 총 280조 원을 투입했으나 이런 현금성 지원에 치중한 정책은 제대로 효과를 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경상북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기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북도청’ 공무원에 이어 ‘경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 공무원에게도 연간 5일 이내의 보육휴가를 추가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의 개정조례안(경상북도의회)의 주요 내용으로 ▲ 임신 16주 이내에 5일의 모성보호 휴가 부여, ▲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기진 의원의 개정조례안(경상북도교육청)에는 ▲ 20년 이상 30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를 종전 15일에서 20일로 확대, ▲ 자녀의 군 입영 행사 참석 특별휴가를 종전 1일에서 2일로 확대, ▲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은 “공직사회의 모성보호 및 가족 돌봄 특별휴가 등 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7일 경주시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24년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 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는 유쾌한 퍼포먼스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양 지역 문화 행사 교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경북도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져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협약은 영호남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아 양 도의회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것을 포함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영호남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5월 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의회는 9일 예천읍 석정리(신리)배수로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14일 용문면 선1리(감상골) 농로 포장공사 방문을 끝으로 4일간 주요 사업장 24곳을 방문하여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를 하고 집행상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임시회에서 3국 1실 17과로 확대 개편하는 안건이 의결됐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단순히 조직의 몸집만 키웠다는 오명을 쓰지 않도록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정진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우리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이 부족하다.”며, “지난 4월 라오스와 체결한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농촌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박수현 의장)가 5월 7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위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대표발의 서대식 부의장), ‘군위군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등 15개 규칙 일괄개정규칙안’(대표발의 박운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군위군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아울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6월 정례회 기간 중 9일간의 감사 일정으로 군정 추진현황을 파악하여 의회 활동과 이후 예산안 심사에 활용토록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3,842억 4,100만원보다 26억 4,100만원이 증액된 3,868억 8,300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6월 정례회 때 이루어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을 철저히 점검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 군의원 일동은 5월 7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의회 또한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솔선하여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요소인 만큼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