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년도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5월 20일(전학생은 신청일) 기준으로 교복을 입는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과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을 입는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중·고등학교 입학 시 1회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과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복구입비 지원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운영했다. 방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어 편리했다며 행정편의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서대구세무서(서장 김부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서대구세무서와 원스톱 업무 협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서대구세무서의 고향사랑기부금 동참에 감사함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정권판)은 5월 18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gap인증 등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개진감자는 올해 재배면적이 146ha(하우스 감자 23ha, 노지감자 107ha)인 것으로 집계됐다. 품종은 설봉·추백·수미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10kg, 20kg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개진감자 직판장은 5월 18일을 시작으로 하우스는 5월말까지, 노지감자는 6월중으로 판매 예정이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개진감자는 낙동강 사질토양에서 재배되어 비타민이 많고 영양가가 높다.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할 정도로 맛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7월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관내 아동 역사 자료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과 박정희 대통령 유품 등을 전시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관람과 체험 활동, 대통령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 방문이 진행된다. 7월까지 총 4개교(초등학교 3, 중학교 1)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새긴 종이 모형과 의전차량 만들기, 박정희 대통령 휘호 탁본 체험, 활동지 학습 등 아동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혜선 역사자료관장은 “역사 자료관과 생가 탐방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여 미래 지향적 사고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탐방 프로그램은 총 26개소(초등학교 4, 지역아동센터 22) 842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도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8일 산동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놀러와-락(樂)’행사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관계기관 및 4차산업 특별 체험 부스 운영,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구미시 청소년 자치 기구 대표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할 것이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가는 청소년이 되겠다.”며, 구미시 청소년의 비전을 당차게 선언했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공연 21개 팀, 체험 부스 10개 팀 총 31개 동아리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뜨겁게 경쟁했다. 구미시청소년수련시설과 구미대학교 등 지역 청소년 기관들도 동참해 4차산업, 진로 체험 주제로 12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보물찾기 이벤트 등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현재와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동로면 금천로 외 24개소에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일몰 후 자동으로 점등되고 일출 후 자동으로 소등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 야간조명장치는 야간에 도로명판의 식별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밤길 보행 중인 시민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판에 야간조명 장치를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야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야간조명장치의 훼손이나 망실신고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공간정보팀으로 연락 하면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7회 경북 문경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경제적·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문경은 2008년 이후 국내 개최 이력이 없는 국기(國技) 종목 단일 개최로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세계 20여 개국의 국가대표급 군인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5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국군체육부대 내 선승관에서 열띤 경기가 개최된다. 5월 3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전통무예 시범, 군악대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2군단 태권도 시범,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국방부 3군 의장대 시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KFN 위문열차 공연도 국군체육부대 내에서 진행되어 개회식 당일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2024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세계 속의 태권도! 평화와 우정의 축제!’라는 대회 구호에 맞게 태권도의 세계화 및 참가국 선수 간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추가 시행하기 위해 5월 16일 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 대구은행 왜관지점과 “칠곡군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3월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칠곡사랑상품권과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혜택 이외에 이들 금융기관을 통해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등 4개 병원과 협약하여 성실납세자에 대한 건강검진 우대시책도 함께 추진하는데,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250명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혜택 안내문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시간이 부족하다 느낄정 도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16일 서안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화물자동차 사고로 나타나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안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 과적 및 적재불량 ▲ 불법 판스프링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 최고속도 제한장치 임의해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단속 결과 적재불량 4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0건 등 총 1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주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1회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가받은 차고지,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서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 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17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굴된 사업 60여 개를 부서별 검토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맞게 최종확정하고, 평가지표 개발 및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3개년 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경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노인행복 수도 안동’”이라는 비전과, 누리는 인생, 지키는 안전, 더하는 건강, 나누는 행복 4대 목표를 수립했고, 앞으로 일자리 및 사회참여, 건강과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이 명실상부한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잘 추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명륜동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윤태하)은 마카다 행복해지는 명륜동을 만들기 위한 ‘명륜바자회’를 5월 16일 안동북부교회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당신의 관심과 나눔으로 마카다 행복해지는 곳’을 주제로 진행됐다. 명륜 바자회는 안동북부교회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개최됐으며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더불어 콩국수, 떡볶이, 어묵, 밑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안동북부교회의 장소제공과 먹거리 부스 봉사 협력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끌어내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윤시은 추진단 분과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산시지부(지부장 은윤기)는 5월 17일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수요급증 시간대 개인택시 가동률 향상과 효율적인 삼성현콜 운영을 통한 여객 운송 성공률 제고 등 택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종사자 권익을 보호하는 개인택시 운송 사업의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산시는 택시 대당 인구수가 전국 평균의 약1.5배로 높다. 또한, 대구시와 연접하고 13개 대학과 6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통학 및 출퇴근 시간, 야간시간에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 특성이 있다. 이에 택시 운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현일 경산시장의 협조 요청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조현일 시장은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하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운수종사자 권익 신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은윤기 지부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 가동률을 높이도록 동료 조합원들과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보경전력(대표 이현진)은 5월 17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백만을 기탁했다. 이현진 대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현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와촌지역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할매와 K-청소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니 거 가봤나?’가 화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칠곡군 할매힙합그룹‘수니와 칠공주’와 공중 부양 춤의 고수 이효철(대구전자공고·1) 군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과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로이터, AP통신, NHK 등의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효철 군은 슬릭백 춤으로 틱톡에서만 조회수 2억 회 이상을 달성할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10대 소녀 같은 80대 할머니들의 랩과 80대 같은 10대 청소년의 완숙한 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는 1분 10초 분량으로 할머니들은 익살스러운 랩과 구수한 사투리로 현충 시설을 소개하고 효철 군이 공중 부양 춤으로 할머니와 함께 방문한다는 내용이다. 가사는 전쟁을 경험한 할머니들이 직접 현충 시설을 찾아 느낀 감정을 종이에 꾹꾹 눌러썼다.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을 방문한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어린 학도병의 희생이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