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16일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이승환 총장이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고등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현재(15일 오후 3시 기준) 시범경기를 포함해 금메달 30개와 은메달 36개, 동메달 28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육상 원반던지기 여고부에서 이혜민(경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50.88m를 던져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자전거 1km 개인 독주 남고부에서 박준선(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1분 3초 221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준선 선수는 자전거 남고 1km 개인 독주와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으며, 16일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단체 종목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하키 여고부에서는 성주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전통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경북교육청은 대회 남은 기간 핸드볼과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의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며 공정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5일 교육부 2024학년도 3차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공모에서 영천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특히, 이번 교육부 3차 공모에서 새로 추가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은 군인 가족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군인 자녀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부 3차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는 경북 영천고등학교가 선정됐고, 강원 화천고등학교와 (가칭)경기 포승고등학교는 조건부로 선정되어 운영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은 군인 자녀학교로 예비 지정되며, 한민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군인 자녀학교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특화형 교육과정 개발과 학교 연합 활동,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상호협력 및 특화된 교육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고등학교는 앞으로 5년간 매년 교육부 특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노경철)은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세현)와 10월 15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업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경철 산학협력단장과 김세현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우수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동양대 보유 기술의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동양대 추천기업(기술)에 대한 기술 금융 지원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 추천 △동양대 입주 및 참여기업 등 기술보증 지원이 필요한 기술창업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 등으로 양 기관의 합의 하에 추진되는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노경철 단장은 “협약을 계기로 동양대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우수기업 발굴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세현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동양대의 특허기술 등이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로 연계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HiVE센터장(센터장 길민욱)는 10월 11일 2024년 문경대학교-문경시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문경시의 인구비율이 높은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 향상 및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신중년 희망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경시 신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30시간 교육과정으로 ‘문경대학교 사이버스튜디오’에서 특별강사인 길민욱 부총장(HiVE센터장 겸임)의 강의로 진행된다. 길민욱 센터장은 HiVE사업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을 통해 문경시 신중장년들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향상으로 지역 경제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프로그램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직무역량강화 △웰푸드 조리 직무역량강화 △6차산업 로컬서비스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있으며,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신중년희망UP △커리어 챌린지UP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창의융합에듀파크 참여기관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의융합에듀파크 관계기관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창의융합에듀파크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2월, 도 교육청 소속 12개 직속 기관과 도내 국․공․사립 25개 이공계 체험기관 등 총 37개 기관을 창의융합에듀파크로 지정한 바 있다. 지정된 37개 기관은 도내 학생들의 이공계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의융합에듀파크 운영학교와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창의융합에듀파크 사업 성과 공유 △참여기관 소개 자료 최신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창의융합 성과 공유회 관계기관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의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5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유․보 이음교육 운영 시범 기관의 원장과 담당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보 이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유․보 이음교육은 유아의 경험이 연령이나 기관에 따라 단절되지 않고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연계와 전이, 적응 과정의 이음을 지원하는 교육을 뜻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받고,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유․보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보 이음교육의 의미와 실제에 대한 강의와 운영계획,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현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놀이 중심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과 교육 공동체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교사 간 협력 강화와 학부모 참여,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한 교육 효과 증대 방안도 깊이 있게 다뤄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되는 ‘태재미래교육포럼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의 미래: 사라지는 것과 생겨나는 것’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정책입안자, 산업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함께 ‘질문으로 탐구 중심 수업 설계하기: AI와 교사의 협업’이라는 세션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개발한 다양한 웹앱을 시연하며 AI와 교사의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한다.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는 2022년부터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AI 기반 교육용 웹앱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40여 종의 수업과 업무용 웹앱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며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경북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말까지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꿈키움 작은 학교’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0년부터 우수 운영 작은 학교를 경북교육청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매년 5교씩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총 20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 인증 신청 자격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등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중 2023년 4월 1일 대비 2024년 9월 1일 학생 수 증가율이 5% 이상이고, 2023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언론홍보 실적이 3건 이상인 학교가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언론홍보 실적과 사업추진 충실성․적절성, 학교장 의지와 구성원 참여도,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외부 재원 확보 노력 등을 지표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교당 300만 원 내외의 시상금과 함께 우수학교 인증패, 꿈키움 작은 학교 현판을 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작은 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한국학연구원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 성서캠퍼스 의양관 207호에서 ‘근대이행기에 태동하는 문명의식(2) : ‘계성학보’와 영남 학생 지식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남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인 계성학교의 교지이자 문예지인 ‘계성학보’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학생 지식인들이 근대이행기 동안 형성했던 문명의식을 탐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대 한국의 중요한 사회 운동인 국채보상운동(1907)과 3·1운동(1919)에서 학생 지식인들의 역할이 두드러졌던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들의 문명 인식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당시 학생들은 근대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인재로 양성되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조선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모색해 나갔다. ‘계성학보’는 이러한 학생 지식인들의 고민과 문명의식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계성학보’에는 학생 명단, 언어 지식, 시사 논평, 창작 수필, 서사물 등 문예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자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nal Mobility)’ 관련 집중교육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와 법규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안전 이용수칙을 집중 교육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용 이동장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동 킥보드의 법률적 이용 요건, 법규 위반 시 벌칙 사항,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안 하기,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2인 이상 동반 탐승 금지 등이다. 우선, 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안전모와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해야 합니다."라는 문구의 문자메세지와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담긴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 ‘PM 사고 예방과 인식개선’ 동영상 교육자료와 대구교통방송(TBN)에서 제작한 킥보드 이용 안전노래를 활용해 학교별로 안전한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월 30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창작물로, 이모티콘과 카드 뉴스, 숏폼 영상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각 기관(학교 포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과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수여되며,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학생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경북교육청의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블로그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4일 2025년도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계획을 수립해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선발은 1차 전형에서 서류심사와 동료 교원 평가(인성 평가), 2차 전형에서는 수업 설계와 수업 컨설팅, 심층 면접을 통해 유치원 3명과 초등 7명, 중등 13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동료 교원이 인정하는 인성과 수업역량을 갖춘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동료 교원 평가(인성 평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교사-선도교사-수업명인으로 이어지는 ‘수업전문가 육성’ 인증제를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수업을 잘하는 전문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연수 대상자 명단은 오는 12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수석교사들은 2025년 1월 자격연수를 받은 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도 수석교사 선발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수업전문가를 학교 현장에 배치해 학생을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고, 이와 함께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에는 초등 38명과 중등 20명 등 총 58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30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노사관계의 특수성에서 발생하는 노사갈등 상황을 이해하고, 갈등 해결 프로세스 실습으로 학교 경영자의 갈등 해결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기 과정은 미래 노동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사례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가 직면한 다양한 노동 이슈에 관해 노사관계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노사관계 현장 이해 △학교장 리더십과 갈등관리 △학교 노사관계 이슈 분석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사례 연구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실천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노사관계를 개선하고,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과 9월에도 각각 교장 35명과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임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dokdoschool.kr)에서 다양한 독도 사랑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의 협조로 전국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도사랑 행사는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와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출석 체크 이벤트’, ‘수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영상을 참고해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올린 후 인증 사진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개인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단체에는 간식 상자가 제공되며, 우수 작품은 독도 사랑 영상 제작에 활용된다.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는 독도 사랑 문구를 손 글씨로 작성해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는 이벤트로, 참가자 중 우수작은 독도 사랑 달력 제작에 활용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