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혁신센터는 8월 12일 지역민의 주체적인 지역 활동 참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도군 실내체육관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에 살면서 느낀 다양한 생각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필요성을 탐색하기 위해 진행된 로컬브랜딩 생활실험팀 공모사업 ‘일상의 OO’의 성과를 공유하고, 20개 분야를 주제로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각 테이블마다 7~10명의 주민이 참여해 교육, 보육, 문화‧예술, 여성‧청소년, 주거 등 20개 분야별에 관한 질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테이블마다 1명의 퍼실리테이터가 대화를 이끌어나가며 질문과 토론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토론에 관한 결과를 ‘우리는 주민과 행정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청도를 기대한다’ 등의 문구로 표현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부 주민참여 토크쇼는 ‘100가지 상상, 여기 청도에서’라는 제목으로 김하수 군수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원, 다로리 김인호 이장, 청도군 지역이음센터 김종명 사무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김하수 군수)은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내에 산서권 농업인 재활센터(풍각면 송서로 81)를 개설하여 재활의료기관 부재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인 재활센터는 통증 완화를 위한 물리치료, 신진대사 증진을 위한 아쿠아 치료, 농부증 예방을 위한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요통예방교실은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재활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총 20회 과정으로 2개반이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8월 14일 개강했다. 참석자 이 모 씨는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아플 때마다 치료를 받아보지만, 반복되는 통증에 힘이 들었는데 운동으로 통증이 없어져서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이러한 주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농업인 재활센터가 지역주민의 재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 B.B.S. 청도군지회(회장 김홍준)은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각북면 군불로에서 B.B.S 회원과 결연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올해 하계수련대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박 2일 힐링캠프’로 진행됐다. 힐링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물놀이, 물고기 뜰채 체험, 모닥불 파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울림 속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 B.B.S. 청도군지회 김홍준 회장은 “열정과 모험심으로 가득한 우리 청소년들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다운 어른으로서 청소년들의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 B.B.S. 청도군지회는 1978년부터 45년간 지역의 생활환경이 어려운 청소년과 1:1결연을 맺고 후원 중이며, 청소년의 복지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4일 각북면에 소재한 꿈그린농원 교육장에서 청도군 농업대전환을 주도할 미래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해 한국미래농업고(교장 홍동의)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및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와 한국미래농업고 교장, 교사, 학생 및 학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도군은 한국미래농업고의 청도군 창농동아리 활동 지원,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청도군 유치 등 각종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후, 한국미래농업고 학생과 학부모 일행은 1박 2일 동안 청도군 관내 농장과 주요시설, 관광지를 견학하고 청도군의 주요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제는 청도군에서 기다리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농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구 경북권역 농업 특성화고 및 대학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 미래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8월 14일 청도시장 일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 광복 제78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청도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 경북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함께 하자는 뜻으로 태극기 200기와 태극부채 500개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회원들은 태극기, 부채와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및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모두가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2만 3천여 건, 5억 3천만 원을 지난 10일 부과·고지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하고 1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청도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와 법인(재단, 단체 포함)이 신고·납부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 8백만 원 이상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완화돼 소규모 사업자의 사업소분 주민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안에 납부하면 정당하게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발송된 납부서와 현황이 다를 경우에는 현황에 맞게 따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혁신센터(센터장 우장한)와 공동으로 8월 12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군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라운드테이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개최했다. 청도군을 지속 성장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군은 최근 3개월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일상의 고민과 공동의 필요를 탐색하는 ‘일상의 OO(공공)-발견’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530명의 청도 주민이 지역에 살면서 느낀 생각과 문제점, 자랑거리 등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면서, 앞으로 청도의 방향성을 한자리에 모여 고민하고자 라운드테이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기획하게 됐다. 라운드테이블은 20개 분야의 지역 의제를 정해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토론 형식의 1부와 김하수 군수와의 주민참여 토크쇼 형식의 2부로 나눠 운영했다. 1부는 이형동 메인퍼실리테이터를 동반한 ▷교육 ▷보육 ▷문화/예술 ▷농업 등 20인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발굴된 지역 의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장, 이선희 도의원을 비롯한 주민대표 4명의 패널과 함께 ▷청도에 온 계기 ▷살기좋은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한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화상으로 MOU를 체결한 필리핀 카빈티시 현장을 직접 찾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확인했다. 필리핀 지자체로부터 인력선발을 위한 모집, 선발, 교육 전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 등 관련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원한 근로자들을 만나 프로그램 설명과 이탈 방지 교육, 근로기준법 안내 등 기본교육 실시 후 최종면접을 진행해 송출국 지자체로부터 상호 신뢰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면접에는 총 120명의 근로자가 지원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신분 확인, 체력 테스트, 색각 검사 등을 실시하여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 82명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는 하반기 9월경 입국하여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문댐 하류보 등 물놀이 현장 19개소 집중 점검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일제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지킴이를 현장 교육하고, 구명장비 등 안전장비 휴대 여부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및 노후·훼손 안전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여가를 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7일 관내 장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장수 축하 인사와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꽃 화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장수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함과 함께 반려식물 애칭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집안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식물을 기르면서 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은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쌀 10kg 1포대와 식료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보살펴주어야 할 식물 친구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예쁜 꽃이 피도록 정성을 다해 키울테니, 꽃이 피면 꼭 구경하러 오세요.”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고령 어르신들의 경우 집 안에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아 외롭고 우울할 수 있는데, 식물을 돌보면서 정서적 위안을 얻으시고 활력을 찾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장수하심에 축하드린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도록 하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9일 운문면사무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문면 건강위원회 건강위원 및 각 마을별로 선정된 건강 리더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디퓨저 만들기,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10분 운동 해피댄스를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는 건강리더 역량 강화교육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과 예방활동으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하기 위함이다. 건강마을 5년차인 운문면은 올해 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주민들의 의식 전환과 더불어 한층 더 발전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하여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회장 김태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운문댐 하류보 일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및 새마을줍깅데이를 운영했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관내 대표 피서지인 운문댐 하류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을 통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새마을문고 회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범군민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운영됐다. 달리는 새마을문고 이동차량에는 수필, 소설, 잡지 및 신작 도서를 포함, 도서 2,000권을 준비하여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휴양지에서의 독서라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줍깅데이를 병행 운영하여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 문화 정착에 힘썼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및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태달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장은 “매년 휴가철 청도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여하여 독서 기회 제공과 범군민 독서 분위기를 조성으로 한 청도행복헌장 실천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부처와 경북도청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는 총 3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5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에는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상반기에만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47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작년 말 기준 80%에 육박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양읍 범곡1리 일대에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396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청도읍 거연리 마을주민이 주도하여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20억 원 규모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있다. 하반기에도 최대 425억 원의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하여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등 군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의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월 9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김하수 군수 주재로 관·과·소장, 읍·면장과 유관기관인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수 군수는 9일 밤부터 10일 오후까지 청도군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부서별 임무 및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으로 태풍에 대응토록 지시했다. 특히, 김하수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민대피 행정 명령을 발령하여 재빠른 대피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며, 아울러 관내 건설사업장,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 조치와 수시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마을앰프방송, SMS,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비상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6호 태풍‘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8월 8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카눈’은 9일 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10~11일 사이 경상 내륙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8일 오전‘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태풍의 기상상황 점검 및 태풍 대처계획을 논의하면서 관계부서별 철저한 사전 준비를 조치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예방대책 △풍수해 위험시설물 및 관내 사업장 점검계획 △저수지 사전 방류 조치 및 배수펌프장 가동 △읍면별 주민대피계획 등이다. 아울러 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풍수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대피시설을 정비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관내 현장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태풍이라는 국가비상사태에 직면하였으나, 우리 군은 태풍 소멸 시까지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