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이 9일 국가기록원에서 열린 ‘2023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록으로 기억되는 우리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구만섭 기록원장을 비롯한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수상자 등 기록관리 관계자 4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영주문화원은 6만여 건의 지역문화 관련 기록을 관리하고 인쇄·기록문화 발달을 알림은 물론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창출 △지방자치단체 합동감사 시 추천된 모범사례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개선 실적 등 3개 분야를 집중 평가했다. 영주문화원은 2020년부터 영주형 문화뉴딜 사업–영주 근현대 자료수집’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근현대 기록물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 ‘영주 근현대 기록물 저장소’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매년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해 근현대 기록물의 가치를 다시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3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단과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남서 시장은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국토부 심의 대응 △영주댐 준공 △영주시 주소갖기 운동 △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마지막 관문인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에 철저를 기해 7월 중 국토부 국가산단 지정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져 지역 과수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농가에 대해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와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올여름은 기상이변으로 기습적인 폭우와 불볕더위가 잦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며 “자연재해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시정 현안사업과 관련해서는 속도감 있는 추진과 이해관계인·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박남서 시장은 “종합장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오는 24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세계평화와 희망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예술회관과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국제교류음악제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 나라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 그 어느때보다 평화의식이 요구되기에 세계의 평화를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4일(토) 오후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브스크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으로 1부는 김현국지휘자의 지휘로 클래식 연주가 진행되고 2부는 바리톤 박정환과 소프라노 배혜리의 성악으로 갈라쇼 형식으로 구성됐다. 전체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80분이며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단체예약 및 문의는 문화예술회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월 14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사업을 제안·선정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신청 대상사업은 2024년도에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 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 다양한 계층·분야의 주민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사업 제안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주시에 영업장을 둔 사업체 대표자 또는 임직원, 영주시 소재 학교의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온라인 신청(시청 홈페이지) △방문 신청(시청 기획예산실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편 △팩스 △이메일(rldyd9001@korea.kr)로 제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실무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과정과 시민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된다. 이정근 기획예산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가장 직접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영주시 예산에 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이 올해 6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전세피해 상담창구”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영주시에서도 다세대 주택 등에 전세사기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세피해 전담창구를 개설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상담창구는 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에 한시적으로 설치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2억원의 범위 내에서 상향 조정 가능) △다수의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의 변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보증금반환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임차인이며, 적법한 권한이 없는 임대인과의 계약·신탁사기·임대차보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올해 상반기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12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올해 상반기 1~2차로 입국한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랄로시 근로자 99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타국 생활에 지친 계절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외국인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레스토리(Forestory) 특성화캠프 연계 행사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원에서 잣나무숲 헤먹체험과 통나무명상, 수(水) 치유센터 수치유 체험 등 산림치유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따뜻한 치유를 경험했다. 시는 농번기 내내 고된 영농작업에 종사한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대한민국 영주의 숲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립산림치유원 행사 소식에 근로자 및 고용농가, 해외지자체당국 모두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필리핀 독립기념일(6월 12일)에 맞춰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필리핀 근로자 사기진작 및 필리핀 지자체 내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필리핀 대표근로자 P씨(38세)는 “필리핀 못지않게 더운 한국의 여름 영농작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해 말 착공한 ‘문화의 거리 5구간 정비사업’을 6개월 만에 말끔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구간은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5구간(파리바게트 영주점~랜드로바 구간)으로, 우선 노후 된 보도블록을 화강석 판석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이와 함께 광섬유 조형물 및 바닥 설치, 석재를 활용한 휴게형 화단, 막구조 파고라, 야외 소무대 등 산뜻한 거리로 모습을 바꿨다. 또한 청단풍 황금사철나무를 심고 화단을 재정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5구간은 특히 문화의 거리 조성 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이번 공사 시작에 앞서 상인연합회에서는 차량 통행 제한 해제와 일반 통행로 개설을 요청하였으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차 없는 거리로 지속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주1동은 영주의 중심 상권 지역으로 기능을 해왔으나 상권의 변화로 유동 인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 비용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중, 소득세법 제208조 5항에 따른 간편 장부 대상자 수입금액 기준에 충족하는 사업장이면 신청가능 하다. 다만 2022년 개업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신고액 기준 월매출 평균액을 기준으로 연매출액을 판단하게 된다. 간편 장부 대상자 수입금액은 △2022년도 연매출 기준 개인서비스업·교육서비스업의 경우 7천500만원 미만 △제조업, 숙박업 및 음식점의 경우 1억5000만원 미만 △도매 및 소매업 등의 사업장일 경우 3억원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 위생 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지원 등으로, 최대 1천400만원 한도 내 사업비의 70%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신청방법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3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3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 2,982억 8,901만 5,000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 3,069억 1,556만 7,000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86억 2,655만 2,000원이 더 수납되었으며, 세출 결산액은 1조 213억 455만 4,000원으로 예산현액의 78.7%를 지출하였다. 한편, 김세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결산 심사의 시정 요구 사항으로 “세입․세출 결산 시 보조금 실제 반납금이 5년 평균 증가율 36.4%로 사업비가 집행되지 않았거나 집행 실적이 저조한 사업이 있는 등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거나 보조금 반납금 및 집행잔액이 전반적으로 과도하게 발생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하지 못했다”며,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 시 개선하여 집행잔액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0일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놀이체험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자녀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아빠와 보물찾기, 보물 퍼즐 맞추기 등 놀이체험을 함께 했고, 그동안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획득한 ‘MOM코인’으로 간식을 구매하며 경제 관념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DJ SEFO(세포)’가 현란한 디제잉으로 강바람놀이터에 어린이클럽을 열었다. 30분간 펼쳐진 ‘EDM 축제장’은 아이와 아빠의 환호와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 이OO씨(39세)는 “야외 놀이터에서 아이와 함께 움직이며 자연을 몸으로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소통하며 친구 같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은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더 나아가 가정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아빠의 육아 참여와 더불어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20톤이 베트남 수출 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시는 9일 봉현면 대촌리 소재 피지바이오헬스 봉현공장에서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농특산품 20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네이처포스는 지난 2월 베트남과 100만 불(한화 13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에 1차 물량을 수출하고 이날 2차 물량을 선적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천종, 흑삼, 동충하초, 산삼 등이며 연말까지 4차에 걸쳐 계약된 물량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손종진 네이처포스 대표는 “이번 수출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베트남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물류비 상승 등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지속적인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먼저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영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일부 구간 일방통행 지정, 안전펜스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등 영일초등학교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등을 검토했다. 또한, 시는 초고령화 진입에 발맞춰 늘어나는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가흥2동 노인회 2개소만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노인복지시설 등을 설립·운영하는 사람이 노인복지시설 주변 도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 요청 시 고령 보행자 안전 확산을 위해 영주경찰서와 협의해 일정 구간 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댐 준공 등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영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가흥공원 전망대 설치사업 △안향 선생 성지원 조성사업 △영주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가축분 펠릿가공 축분자원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6월 9일 열린 영주시의회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선비세상과 판타시온 정상화, 골프장 개발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우충무 의원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사업(3대 문화권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천 694억원이 투입돼 운영 중인 ‘선비세상’은 개장 전부터 우려되었던 경북지역 유교문화권 사업의 중복성, 한문화 관련 콘텐츠 부재와 체험 프로그램의 현실적 문제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과 막대한 운영비 부담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선비세상의 각종 수입과 전통무예장이 선비세상 개장 후에도 계속 방치되는 이유와 활성화 방안, 위탁 기간 종료 후 향후 운영 방안 계획”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우충무 의원은 “연간 추정 입장객 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입장객 추이에 안동한문화테마파크를 포함한 경북도내 3대 유교문화권 사업 대부분이 입장료를 낮추고 있는데 선비세상 입장료의 현실화에 대한 의견과 올해 연말 준공 목표로 건설이 진행 중인 코레일인재개발원의 기대효과와 비수기에 인재개발원 숙박시설 사용 여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 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2년도는 전년 대비 127.4% 증가한 수출액 369백만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농식품 수출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