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는 ‘2023 영주시 도시재생대학(풍기지역)’ 수강생을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고위드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풍기지역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주민들의 사업에 관한 이해를 돕고 공공사업에 관한 참여방안을 공유해 실효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7월 5일까지 이메일(gowithcorp@naver.com 또는 seh135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별도의 수강료 및 강의재료비가 없는 무료 교육으로 풍기읍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단, 선착순 모집 결과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면 풍기읍 주민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6시, 풍기어울림활성화센터(풍기읍 풍기로46번길 30)에서 총 8회(견학 1회 포함)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풍기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 △특화재생의 특징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조직 △선진사례탐방 △지역자원 발굴 △비전 및 단위사업 구상 △세부사업계획 및 운영관리방안 △사업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위해 폴리텍대학~서천교 강변도로등 가흥택지 및 시내 구간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보안등) 1200여 개를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총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해 학교 주변, 교차로, 도시계획도로 등에서 노후가로등 교체를 진행했다.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불빛이 고루 퍼져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후가로등 교체에 시민들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민 황OO씨(휴천동, 41세)는 “도로가 훨씬 밝아져 야간 운전에도 걱정이 덜하다”며 “무엇보다 밤거리가 한층 밝고 안전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강성열 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야간 조명환경 개선으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4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3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스포츠 종합축제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남서 시장은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가발전과 연계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영주시가 건의한 사업은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 등이다.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관련부처 인·허가 협의를 모두 마치고 국토교통부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최종 지정·승인되면 분양 경쟁력 확보와 입주기업 물류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중앙고속도로‧국도5호선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앞당겨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봉현면 회전교차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과 용(龍)의 형상을 한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2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고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채 작가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 시리즈로 인문학 밀리언셀러 작가에 올랐으며 팟캐스트 ‘지대넓얕’과 유튜브 ‘채사장 유니버스’, 북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식 정보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술의 발전이 첨단을 달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인문 고전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고찰할 기회와 내적 성장의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채사장 작가의 저서를 소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작가의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은 독서·문학·철학 등에 대한 통찰로 인간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인생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27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확실한 성공은 우연한 만남에서 이루어진다’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이 19일 오후 선비촌과 선비세상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민생현장 방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3일 개최하는 선비세상·선비촌 활성화 간담회를 앞두고 직접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선비촌·선비문화수련원 입장객·체험객 현황과 선비세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입장료 현실화와 기획공연 발굴 방안 등을 살폈다. 최근 바가지요금 논란이 잇따르면서 지역 축제장과 관광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관광객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지도·점검에도 나섰다. 박 시장은 선비촌 저잣거리를 찾아 가격표시와 적정 요금제 이행 여부, 접객업소 위생관리, 종사자 친절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주요 관광 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관광안내소 등을 연계해 관광 불편사항 상담과 후속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영주시관광협회, 숙박업영주시지회, 외식업영주시지회 등 관계단체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합동으로 관광객 환대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바가지요금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최근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 감면 신청기간을 기존 해당 월 납기일 내에서 누수 발생한 달로부터 3개월 이내로 연장했다. 누수 요금 감면 제도는 고의 또는 과실 없이 지하 또는 옥내에 매설된 급수관에 누수가 발생해 과도하게 수도 요금을 부과 받은 사용자에게 50%까지 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감면 금액은 정상적으로 계량된 이전 4개월 동안의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누수량의 50%이며, 나머지 50%는 정상 사용량과 합산해 부과된다. 감면 신청은 누수가 생긴 곳을 찾아 복구한 후 누수 공사 과정이 담긴 전·중·후 사진과 공사영수증을 첨부해 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누수 요금 감면받고 6개월 이내 재신청은 할 수 없다. 영주시는 지난해 누수 요금 감면 신청을 1020건 접수받아 1271만원을 감면한 바 있다. 전재홍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한 사항을 계속 발굴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민원 행정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모범음식 지정업소만 받을 수 있던 상수도 요금감면을 위생등급 지정업소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위생등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영주교 아래 서천 둔치에서 ‘2023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자전거 연맹이 주관한다. 오전 10시 3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아래)을 출발해 적서교를 건너 다시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 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게는 경품권과 간식 및 기념수건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자전거, 전자제품 및 헬멧 등 자전거 관련 용품을 준비해 당첨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정상 영주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라며 “자전거 타기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 강변을 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자전거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전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14년부터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이 16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영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영주시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의 일상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송금 또는 ARS 전화 기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지난해 기준 20∼35%)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K-문화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18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기획공연 풍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한 선비세상의 새로운 시도로 한국적 정서와 쾌적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풍류홀에서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풍류한마당은 18일 가야금 이주인, 아쟁 조 결, 서도소리 장효선의 ‘3인三人 3색三色’을 주제로 문을 연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영산회상의 한 갈래인 ‘평조회상’과 가야금의 특수주법을 다양하게 사용한 황병기 작곡의 ‘침향무’와 아쟁의 원초적인 슬픔이 묻어나는 ‘아쟁산조(박종선류)’,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서도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요나 잡가인 ‘수심가’ 등을 연주하며 서로 다르지만 한데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25일 퉁소 연주의 달인 최윤택을 필두로 가야금 이희진, 가야금 병창 김인숙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최대섭 지부장의 해설과 함께 ‘관악영산회상’의 첫 번째 악곡인 ‘상령산’과 새타령‘ 등이 연주된다. ‘위대한 우리소리’를 주제로 한 7월 2일 세 번째 풍류한마당에서는 창작곡 위주의 국악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거문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5일 업무협약 기관 실무자들과 산림복지연구개발 센터에서(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2023년도 협력기관 상반기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제는 치유도 산업이다’라는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 센터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치유농업 등 상호업무협력 연구 발전방안 협의 및 정보교류로 진행됐다. 또, 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숲 체험 및 수치료 체험 등을 체험하며 농업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경북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안동 생물자원연구소, 봉화 약용작물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참여했다. 시는 협약기관과 2020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세미나를 개최하며 연구 용역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연구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이전, 우수 유전자원 교류 및 공동연구과제추진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시는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지역 유망작목(두메부추)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 개발’을, 풍기인삼연구소와는 ‘풍기인삼 소비촉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2023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5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열렸다.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23개 시군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2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에 이어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우리함께 자라기, 우리함께 잘하기’라는 주제 강연 및 토론 △김가희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의 이해’라는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민관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따뜻한 경상북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북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경상북도가 더욱 앞장서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3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영주어린이집이 유치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북 지역 총 21팀(유치부 11팀, 초등부 10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영주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영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출전하여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6세, 7세 28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영주어린이집 합창단은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의 뜻을 담고 있는 소방동요“119 사랑법”을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가창력, 율동구성, 표현력 등 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은주 어린이집 원장은“이번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며,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는 숭고한 사랑과 희생에 늘 받기만 했던 일상을 돌아보며 감사와 존경을 노래에 담아 불렀으니, 그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조갑경 예방안전과장은“어린이들이 이번 동요대회 준비와 경연이 소중한 추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라며, 대회 참가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37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2022년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사업자등록번호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방문)조사 또는 비면접(인터넷, 팩스, 전화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는 조사표 입력 및 내검, 통계분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에 확정 공표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수록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총 ‘3만9863건, 42억3900만원’의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1년분이 전액 부과된다. 다만, 올해 1월, 3월중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직접 납부 △농협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납부(위택스wetax, 지로giro)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납부 △ARS(☎1522-3223)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6월은 2기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으로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인터넷 위택스 또는 시청 세무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선납할 경우 하반기 세액의 7%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최대열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