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1시 계명대 신바우어관 3층 덕영실에서 '2024 지자체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국공공외교학회와 계명대 KF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 사업단(단장 정치외교학과 이승근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주최한다. 계명대는 2019년부터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매년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올해 심포지엄은 ‘지자체 공공외교와 한국문화관광의 미래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히, 지역 문화관광의 미래를 혁신하기 위한 지자체의 공공외교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공공외교학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 본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사회로 한양대 조은희 박사, 이성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윤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한다. 박신영 한국외대 교수와 오창우 계명대 교수, 김기완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자체 공공외교와 한국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자,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독도 사랑의 날’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이 모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I ♡ 독도’ 카드섹션을 펼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졌다. 또,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전 직원이 교육청 방문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고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업공학과 조성주 교수가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수여하는 ‘2024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PIN UP CONCEPT DESIGN AWARDS)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는 매년 협회가 주최하는 2024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국내·외 대학 지도교수를 선정해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성주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과 HE. ER. Lab.(감성과 경험 디자인 연구실) 소속 학생들은 2024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에서 2개 본상(Silver, Bronze)을 비롯해 4개 입상(Finalist) 수상 성적을 거뒀다. 조성주 교수는 총 6개 수상 실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한국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7일 퍼시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조성주 교수는 TV, 홈씨어터, 모니터 등을 디자인하는 LG전자 In-house 디자이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4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원․공익법인․평생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변화와 법령 개정 사항을 파악하고, 실무능력 강화와 함께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업무 교육은 실무 중심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으며, 공익법인 분야에서는 이서진 한국공익법인협회 소속 공인회계사가 강의를 맡아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평생교육시설 교육에서는 최근 법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학원 분야에서는 올해 3월 학원 민원 대응 TF가 해결한 지속․반복 민원 사례가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저 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어려움과 민원 처리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히 학원 관련 민원 처리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10월 24일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장(경북 22개 교육지원청, 전남 19개 교육지원청)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행사는 영호남 지역간 교육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구현하고, 양 지역 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기관 탐방과 특색 사업 발표, 공통 주제 토의, 현장 체험 등이 이뤄졌다. 기관 탐방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은 경주안전체험관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경북과학고등학교 등 우수 교육기관을 탐방했다. 공통 주제로 진행된 토의에서는 ‘인구 절벽 시대 소규모학교 급증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 운영’과‘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운영 전략과 대응’을 발표했으며, 전남교육청은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과‘2030 교실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상호 의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10월 24일 교내 2강의동에서 전 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정학술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한 학문적 성과 및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고취하여 학생들의 전공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제에는 경상북도간호사회 김영실회장이 참석하여 특강과 더불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술제는 총 3부로 나눠 학습성과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내가 학술제에 참여한 학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오전 1부 행사로는 ‘도전! 골든벨’(1학년), ‘별암이야기’(2학년), ‘가족회사 산업체인사 특강’(3학년), ‘Room of Errors’, ‘메타버시티 활용 퀴즈’(4학년), ‘직업기초능력 강화프로그램’(1, 2학년)을 진행했으며, 오후 2부 행사로는 ‘우수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1학년), ‘입사지원특강’(3학년), ‘AI 모의면접’(4학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1학년)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별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전문 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6.84대 1, 사립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은 지난해 7.91대 1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지난해 5.91대 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일반 257명에 1,902명이 지원해 7.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구분 선발에서는 23명 선발에 12명이 지원해 0.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위탁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51개 법인 179명 선발에 1,046명이 지원하여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 지원에 667명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 과목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음악으로 17.25대 1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역사(16.2대 1)와 한문(16대 1)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경쟁률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소속 연구팀의 논문 2편이 ‘ICTC 2024(제15회 ICT융합국제컨퍼런스)’에서 우수논문상(Best Paper)을 수상했다. 학술대회 메인 트랙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논문은 에드난(Md Tayeb Adnan; 방글라데시) 연구원의 ‘DefectGen: Few-Shot Defect Image Generation Using Stable Diffusion for Steel Surface Analysis(DefectGen: 강철 표면 분석을 위한 안정적인 확산을 이용한 소수 샷 결함 이미지 생성)’이다. Stable Diffusion 모델을 사용하여 소량의 학습 데이터로도 강철 표면의 결함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 논문이다. 워크숍 트랙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Impact of Adaptive Client Selection on Federated Learning for IoMT Ecosystem(적응형 클라이언트 선택이 IoMT 생태계를 위한 연합 학습에 미치는 영향)’으로, 비비안(Vivian Ukamaka 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0월 18일 재학생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2024 모의수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본관 4층에서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과 실천적 교수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모의수업 대회에는 2학년과 3학년 예선 참가자 중 7명의 학생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으며 유새봄(2학년) 학생이 ‘맴맴~ 매미 소리, 무엇으로 만들까?’라는 주제로 대상을, 김혜빈 학생(3학년)과 임세진(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는 김예진(3학년), 이미명(2학년) 학생이, 장려상은 이지민(3학년), 김현정(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모의수업은 예비교사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수업을 할 수 없는 여건에서 자신의 교육관련 교수법을 적용해보고 교사들과 유사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교사교육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국가 수준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의 5대 영역에 기초해 이야기나누기, 게임, 음률 활동, 신체 활동 등 다양한 교수 방법이 활용하여 모의수업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예비 유아교사인 학생들은 서로의 모의수업을 보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10월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문 발표에 대하여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앞으로 행정통합 일정에 발맞춰 대구·경북 교육청 통합 준비를 차근차근해 나갈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적인 교육·경제 환경 문제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완성되기까지 정부 협의, 시도의회 동의, 특별법안 제출, 국회 동의 등 앞으로 거쳐야 할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대구시·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4자가 통합추진단을 구성하여 통합 관련 논의를 유기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통합 대구경북특별시의 면적이 경기도의 1.9배에 달하는 등 물리적 조건 외에도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폭넓은 협의가 필요한 때임.”을 짚으면서, “경북교육청과 상호 의견 교환 및 교육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대구경북특별시 교육의 방향과 행정기구 마련 등을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4일, 10월 31일 각각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바로알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부모·학생 간 불필요한 갈등을 줄여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4일, 초·특 학부모, 10월 31일, 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권오걸 교수가 ‘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를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필수 가이드’라는 주제로, 교육활동 침해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예방법 등에 대해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2차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활동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과 믿음의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4학년(지도교수 전성권) 학생들이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동국(23), 금연희(23), 이상혁(24), 이창근(27) 등 4명의 학생들(팀명 만수르 안티팬)은 ‘작품전시 및 포스터 일반형 부문’에서 ‘Sustainable biomass all-solid-state battery: minimal petrochemicals, rice-based lithium ion battery(최소한의 석유 화학제품만을 활용한 쌀 기반의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전고체 배터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금오공대 학생들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및 폭발사고, 배터리 제작을 위한 핵심소재의 한정된 자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제조공정 등 전고체 배터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이 있는 배터리에 대해 고민했다. 이들은 화재 위험성과 환경 오염성이 낮은 지속가능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매스인 쌀의 폐기물에 주목했다. 학생들은 쌀의 껍질과 전분을 활용하여 유독한 유기용매는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2일과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성폭력, 아동학대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딥페이크 피해 방지와 학생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 위기에 대한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자살이나 자해와 같은 심리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방법과 위기 발생 시 대응과 사후 관리까지의 절차가 논의됐으며, 학업 중단 예방 정책도 함께 다뤄졌다. 또 학교 관리자의 민감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학생들의 사진이나 영상의 악의적 조작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심리적․사회적 영향을 설명하며, 관리자가 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경찰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 서비스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한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군단’을 운영하여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감정노동 피해 예방과 정서 회복 강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과 ‘심리상담 지원’ 등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상주시에 있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도전하는 용기! 꿈을 위한 열정! 뜨거운 감동!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농구 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를 개최한다. 올해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축구와 야구, 농구를 비롯한 18개 종목에 1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며, 제10회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농구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 97개 팀(남초 16, 여초 17, 남중 17, 여중 17, 남고 17, 여고 13) 1,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3박 4일간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기 첫날과 둘째 날은 조별 리그전을, 셋째 날은 각 조 1~2위 팀의 8강과 4강 경기를 하며, 마지막 날은 세부 종목별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결과 부별 1위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2위는 경북교육감상, 공동 3위와 페어플레이